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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컬처 | [CULTURE PREVIEW] 세종문화회관 연간 프로그램 주요 작품 [NO.172]

글 |배경희 2018-01-10 600

세종문화회관 

연간 프로그램 주요 작품



<투란도트>

새해 서울시오페라단이 택한 레퍼토리는 푸치니 오페라 <투란도트>다. <투란도트>는 고대 중국을 배경으로, 얼음같이 차가운 중국 공주 투란도트와 이웃 나라 타타르 왕국 칼라프 왕자의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서울시오페라단이 <투란도트>를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투란도트에게 반한 칼라프 왕자가 자신의 신분을 감춘 채 그녀가 낸 구혼 수수께끼를 맞히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번 공연 연출은 국립오페라단과 서울시립오페라단에서 경력을 쌓은 장수동이 맡았으며, 전주시립교향악단을 이끈 바 있는 최희준이 지휘자로 나선다.

4월 26~29일  대극장


<세종 아트 페스타>

세종문화회관이 개관 40주년을 맞아 기념 페스티벌을 펼친다. 서울시무용단, 서울시뮤지컬단, 서울시합창단 등을 비롯한 세종문화회관 산하 아홉 개 예술단이 페스티벌에 총출동할 예정. 브로드웨이의 거장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명곡을 들려주는 콘서트 <뮤직 오브 앤드루 로이드 웨버-더 콘서트>(5월 3~6일, 대극장), 서울시오페라단, 서울시합창단,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그랜드 오페라 갈라>(5월 12~13일, 대극장) 등이 프로그램으로 준비돼 있다. 페스티벌은 극장 실내 공간뿐 아니라 야외에서도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5월 9~15일  실내외 전 공간


<그 개>

지난 2016년 서울시극단의 창작극 <함익>으로 좋은 평가를 얻었던 김은성 작가가 다시 한 번 서울시극단과 의기투합한다. 오는 가을 새롭게 선보이는 <그 개>는 악바리 보일러공 공우가 의문의 죽음을 당한 아들의 진실을 파헤쳐 가는 내용. 2016년 <썬샤인의 전사들>로 제10회 차범석희곡상을 거머쥔 김은성 작가의 신작이라는 점에서 더욱 기대가 모인다. 연출은 <달나라 연속극>, <로풍찬 유랑극장>, <썬샤인의 전사들> 등에서 김 작가와 좋은 호흡을 보여온 부새롬이 맡는다.  

10월 5~21일   M씨어터


유니버설발레단 발레 시리즈

발레 애호가들에게 사랑받는 세종문화회관의 발레 시리즈가 올해도 관객과 만난다. 지난 2016년에 첫선을 보인 발레 시리즈는 국내 다섯 개 민간 발레단과 함께한 <셰익스피어 인 발레 스페셜 갈라>가 뜨거운 반응을 얻으면서 세종문화회관의 정규 레퍼토리로 자리잡은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차이콥스키 음악을 테마로 스페셜 갈라 공연을 펼친 바 있다. 올해는 국내 양대 발레단으로 꼽히는 유니버설 발레단과 함께 <라 바야데르>를 선보일 예정이다.

11월 1~4일  대극장



<더 플레이 댓 고우즈 롱>

2015 올리비에 어워드에서 최우수코미디상을 받은 웨스트엔드 최신작이 국내 관객들과 만난다. 공연명 ‘더 플레이 댓 고우즈 롱’은 ‘점점 잘못되어 가는 연극’이라는 뜻으로, 공연 시작 전 백스테이지에서 분주히 움직이는 스태프들의 모습을 재연하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2012년 주로 실험적인 공연을 올리는 런던의 극장 겸 펍 올드 레드 리온에서 코미디 단막극으로 출발한 작품이다. 당시 입소문을 타고 2015년 겨울 웨스트엔드 입성에 성공했으며, 국내 초연은 신시컴퍼니가 제작한다.

11월 6일~2019년 1월 5일  M씨어터


* 본 기사는 월간 <더뮤지컬> 통권 제172호 2018년 1월호 게재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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