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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컬처 | [PREVIEW] <귀환>, 현역 장병 스타들이 한자리에 [No.201]

글 |편집팀 2020-06-04 2,719

 <귀환>
현역 장병 스타들이 한자리에 




지난해 초연한 창작뮤지컬 <귀환>(부제: 그날의 약속)이 6·25 전쟁 70주년을 맞아 다시 무대에 오른다. 육군 본부가 주최하고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 작품으로, 6·25전쟁 전사자 유해발굴사업을 소재로 삼았다. 6·25 전쟁 당시 전사한 전우들의 유해를 찾아 산을 헤매는 참전용사 승호의 현재와 과거가 교차하며 이야기가 전개된다. <마마, 돈 크라이>, <신흥무관학교>, <해적> 등을 내놓은 이희준 작가, 박정아 작곡가 콤비를 비롯해 김동연 연출가, 신선호 안무가 등이 참여했다. 작품에는 현역 장병 30여 명이 출연하는데, 초연 당시 군 복무 중인 인기 아이돌과 뮤지컬배우들의 참여로 주목받으며 54회 전석 매진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번 시즌에는 과거 승호 역에 윤지성, 도경수(디오)가 캐스팅되었다. 승호의 친구 해일 역은 이재균과 이찬동, 유해발굴감식단에 특기병으로 합격한 승호의 손자 현민 역은 이홍기와 김민석(시우민), 현민의 친구 우주 역은 김민석과 이성열이 맡는다.

6월 4일~7월 12일  
우리금융아트홀  
02-541-7110

* 본 기사는 월간 <더뮤지컬> 통권 제201호 2020년 6월호 게재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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