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usical

magazine 국내 유일의 뮤지컬 전문지 더뮤지컬이 취재한 뮤지컬계 이슈와 인물

  • 피처 | [Focus] 공연 속 PPL 어디까지 진화했나 [No.121]

    2013-11-14 5,228

    공연 무대에 PPL(Product Placement, 간접광고) 광고가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시작한 것은 2000년대 중후반에 들어서다. 급속한 성장에 따른 과열 경쟁이 제작비 상승을 초래하자, 제작사들이 제작비 마련 방안으로 P..

  • 피처 | [Production Note] <헤드윅> 제작기 [No.121]

    2013-11-06 4,324

    역대 가장 자유로웠던 쇼 <헤드윅>   올여름 개막한 여덟 번째 <헤드윅>의 출발은 순조로웠다. 오리지널 ‘헤드윅’ 조승우의 귀환만으로도 관객들의 관심을 끌어내기에 충분했으니까. 초연 멤버 이지나 연출..

  • 피처 | [Beyond Lyrics] <노트르담 드 파리> `아름답다` 가사 [No.121]

    2013-11-06 5,717

    금지된 것을 향한 삼색 욕망 콰지모도, 프롤로, 페뷔스의 ‘아름답다’  Belle             금기에 대한 동경과 집착, 자신을 파멸로 이끌 수 있는 것에 대한 욕망은 고전 비극부터 현..

  • 피처 | [Cast vs Cast] <구텐버그> 더그와 버드 [No.121]

    2013-11-06 4,424

    상상력의 힘   <구텐버그>는 상상력으로 시작해 상상력으로 끝나는 독특한 형식의 2인극이다. 작가 더그와 작곡가 버드가 자신들이 함께 만든 뮤지컬 <구텐버그>를 관객들 앞에서 리딩 공연 형식으로 선보인다..

  • 피처 | [Sketch] <위대한 개츠비> 프로젝트 [No.121]

    2013-11-05 3,977

    독특하고 위대한 성과 지난 8월의 마지막 날, 프로젝트박스 시야에서 뮤지컬 쇼케이스가 열렸다. 최근 신인 창작자들의 도전을 시험하고 격려하는 자리가 종종 열리지만, 이번 워크숍 공연은 조금 특이했다. 열 ..

  • 피처 | [Odd Notes] 1930년대가 낳은 어둠의 자식들 [No.121]

    2013-11-05 4,961

     ‘불황에는 복고 트렌드’라는 말은 더 이상 흥미롭지 않은 공식이 됐다. 수년째 불황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면서 복고풍 영화와 드라마, 공연물들이 매년 쏟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는 특히 1930년대 전후의 ..

  • 피처 | [Cast vs Cast] <쓰릴 미> 2차 팀 [No.120]

    2013-10-08 4,678

    나와 그의 팽팽한 대결  <쓰릴 미>는 미국 전역을 충격에 빠트린 로스쿨 청년들의 엽기적인 유괴 살인 사건을 모티프로 완성됐다. 이 작품은 두 주인공 네이슨과 리처드의 얽히고설킨 심리전이 백미인 만큼 무엇보다..

  • 피처 | [Zoom In] 방송으로 공연하는 대안 뮤지컬 [NO.120]

    2013-10-02 3,602

    ‘스튜디오 뮤지컬’. 방송으로 들리는 뮤지컬을 공연하는 단체의 이름이자, 스테이지 뮤지컬에 대응되는 새로운 장르이기도 하며, 팟캐스트 방송의 이름이기도 하다. 스튜디오 뮤지컬이 세상에 나온 지도 벌써 1년 ..

  • 피처 | [Culture in Muscial] ‘명성황후’라는 콘텐츠의 활용 방식 [NO.120]

    2013-10-02 4,767

    역사를 토대로 만든 창작물은 고증과는 별개로 스토리텔링의 과정에서 이미 비판의 위험을 안고 있다. 더구나 그것이 평가가 엇갈리는 인물을 소재로 한 작품이라면 더욱 그렇다. 대표적인 예가 명성황후다. 수많은 ..

  • 피처 | [Zoom In] 뮤지컬 포스터의 변화 [No.120]

    2013-10-02 4,377

    한눈에 작품의 이미지를 강렬하게 전달해야 하는 숙명을 지닌 뮤지컬 포스터. <맘마미아!>, <오페라의 유령> 등 스테디셀러들은 여전히 고유한 포스터 이미지를 고수하고 있지만, 신작들은 늘 작품 특유의 이미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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