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뮤지컬

출연진

스칼렛 오하라: 김소현; 최성희(바다); 김지우

레트 버틀러: 남경주; 신성우; 김법래; 윤형렬

애슐리 윌크스: 에녹; 정상윤; 손준호

멜라니 해밀튼: 오진영; 정단영

마마: 최현선

노예장: 박시원; 최수형

제럴드 오하라: 최병광

벨 와틀링: 강웅곤; 전나혜(난아)

노예장 얼터네이트: 김주왕; 아임

멜라니 얼터네이트: 김예진

스태프

프로듀서 : 박영석

연출 : 한진섭

대본 : 제라르 프레스귀르빅

작사 : 제라르 프레스귀르빅 (번안: 한진섭)

작곡 : 제라르 프레스귀르빅

음악감독 : 김성수

안무 : 서병구

시놉시스

남부와 북부, 연인, 군인
그리고 노예들의 운명을 건 전쟁의 시작

옛 전통과 관습에 묻혀 살아가는 미국 남부의 땅. 그러나 북부가 노예 제도를 폐지하고 이를 남부에도
강요하자 두 지역 사이에 남북전쟁이 시작된다. 이 무렵, 아름다운 미모와 당당한 성격으로 마을 청년
들의 선망의 대상되고 있던 조지아주 타라 농장의 스칼렛 오하라는 이웃 농장의 부드러운 매력의 애슐
리를 사랑하고 있었다. 하지만 파티장에서 그가 멜라니와 결혼을 한다는 소식에 마음을 고백하지만 거
절당하고, 이 장면을 행실이 좋지 못하다고 소문이 난 레트 버틀러에게 들키고 만다.
애슐리와 멜라니의 결혼에 화가 난 스칼렛은 멜라니의 오빠 찰스와 결혼을 하고 애슐리와 찰스를 비롯
해 남부의 남자들은 자신들의 노예와 땅을 지키기 위해 전쟁에 나선다. 전쟁에 병사로 이끌려 간 남부
의 노예들은 누구를 위한 전쟁인지에 대해 의문을 품는다.

역사의 소용돌이에 휘말린 네 연인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뜰 테니까

스칼렛의 남편 찰스는 전사를 하고 미망인이 된 스칼렛은 애슐리와 만나기 위해 멜라니가 있는 애틀랜
타로 향한다. 그 곳에서 레트를 다시 만나지만 스칼렛은 짓궂은 그의 장난이 맘에 들지 않는다. 전쟁은
점차 북부로 승세가 기울고 애틀랜타까지 전쟁의 포연에 휩싸이게 된다. 출산 직후의 멜라니를 돌보며
자신의 어머니가 있는 타라로 떠나려는 스칼렛을 도와준 레트는 강렬한 키스를 남기고는 남부 군대로
지원하러 떠난다. 겨우 타라의 농장에 도착했지만 결국 남부는 전쟁에 패하고 가난에 시달리게 된다.
스칼렛은 살아 남기 위해, 그리고 자신의 땅을 지키기 위해 강해질 것이라고 신에게 맹세를 한다. 강인
한 생명력으로 운명을 헤쳐 나가는 스칼렛은 다시 한번 레트 버틀러와 재회를 하게 되는 데…

수록곡

Act Ⅰ
Opening
01. Etre noir (검다는 건) – 빅샘, 유모, 노예들
02. Le bien contre le mal (정의를 위해) – 북군, 남군 앙상블
03. Seule (외로워 너무) – 스칼렛
04. Bonbon rose (나는 오직) – 멜라니, 애슐리
05. Nous ne sommes pas (우리들을 모르는 거야) – 스칼렛, 여자 앙상블
06. Lache (겁쟁이!) – 레트, 남자 앙상블
07. Gatee (넌 너무 어려) – 스칼렛, 애슐리
08. Ma terre (나의 땅) – 제럴드
09. Vous dites (내게 한 말) – 스칼렛, 레트, 남녀 앙상블
10. Elle (그녀) - 레트
11. Si ce vent m'emporte (바람이 날 데려간다면) - 멜라니
12. Putain (술집 여자) – 벨, 컴퍼니
13. Je rentre maman (엄마, 이제 돌아가요) – 스칼렛
14. Je jure (맹세!) – 스칼렛

Act Ⅱ
15. Tous les homes (인간은 다 같아) – 빅 샘, 노예들
16. J'ai tout perdu (난 모든걸 다 잃었어) – 제럴드
17. Scalett (스칼렛) – 애슐리, 스칼렛,
18. Ma vie coule (가라앉는 내 인생) – 스칼렛, 여자 앙상블
19. Mentir (거짓말) – 레트, 유모, 앙상블
20. Marions nous (결혼해 결혼해 결혼해) – 벨, 술집 여자들
21. Que savez-vous de l'amour (당신들은 아나요?) – 스칼렛, 멜라니
22. 아가야 안녕 – 레트, 보니
23. Que veulent les femmes (널 데려간 바람) – 레트, 앙상블
24. 아가야 안녕 (Reprise) – 레트
25. Morte (죽었어) – 애슐리
26. Je vous aimais (사랑했어, 당신을) – 레트, 스칼렛
27. Sourd (사랑의 외침) – 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