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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셰퍼 작 <아마데우스>에 조정석·김재욱, 지현준·한지상·이충주 캐스팅

글 | 안시은 기자 | 사진제공 | PAGE1 2018-01-09 3502
2월 27일 개막하는 <아마데우스>가 살리에리와 모차르트 역 등 주연 출연진을 공개했다. 동명 영화로 국내 관객에게 친숙한 <아마데우스>는 영국 대표 극작가인 피터 셰퍼가 만들어낸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다. 

피터 셰퍼는 『에쿠우스』, 『블랙코미디』 등으로 한국 관객에게도 친숙한 극작가다. 남다른 상상력으로 폭넓은 소재를 다뤘다. 2016년 6월 그가 타계하자 이지나 연출은 염원했던 한국 공연을 더이상 늦출 수 없다고 생각하여 프로덕션 기획에 나섰다. 특히 모차르트 역에 최적의 배우라 생각하던 조정석이 흔쾌히 참여를 결정하며 의기투합하며 프로덕션 구성에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천재적 재능을 타고난 모차르트와 평범함에 고통스러워 하는 살리에리는 음악을 향한 갈망은 닮았지만 대조적인 삶을 살았다. 닮은 듯 하면서도 상반된 두 캐릭터는 배우들에게 한 번쯤 해보고 싶은 캐릭터로 꼽힌다. 



살리에리 역은 <아마데우스>는 살리에리의 회상과 기억의 파편들이 모여 진행되는 작품인 만큼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살리에리 캐릭터가 극의 중심을 잘 잡아가야 한다. 이 역은 지현준, 한지상, 이충주가 맡는다. 지현준은 <레드북> 출연을 앞두고 있고, 한지상과 이충주는 각각 <모래시계>와 <아이러브유>에 출연 중이다. 



영화에서 특유의 웃음소리로 깊은 인상을 남겼던 모차르트 역은 천부적인 재능과 방탕한 사생활을 오가는 캐릭터다. 이 역은 조정석과 김재욱이 더블 캐스팅되었다. 믿고 보는 배우로 꼽히는 조정석은 현재 MBC TV 드라마 <투깝스>에서 열연 중이다. OCN 드라마 <보이스>에서 깊은 인상을 남겼던 김재욱은 <헤드윅> 이후 7년 만에 무대로 돌아온다. 연극은 <아마데우스>로 처음 도전한다. 두 배우는 캐릭터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부터 모차르트의 모습을 각기 개성을 담아 표현했다고 알려져 더 기대를 모은다. 

<아마데우스>는 피터 셰퍼의 극본으로 원작의 정교한 플롯을 충실히 살린다. 6인조 오케스트라가 20곡이 넘는 모차르트 음악을 풍성히 들려줄 예정이다. 공연은 2월 27일부터 3월 1일까지 프리뷰 공연을 시작으로 4월 29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한다. 1차 티켓 오픈은 1월 중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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