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앤디웍스, 2018년 공연 라인업 발표…<아이러브유>, <마마, 돈 크라이>, <록키호러쇼>, <더데빌> 공연

글|안시은 기자 |사진제공|알앤디웍스
2017-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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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앤디웍스가 2018년 공연 라인업을 공개했다. 배우 매니지먼트를 비롯해 뮤지컬, 연극 공연 개발 및 창작과 제작, 대형 라이선스 공연 제작 대행 등을 활발히 진행 중인 알앤디웍스는 개성 강한 작품들로 2018년을 채운다. 

12월 개막하는 <아이러브유>를 시작으로 <마마, 돈 크라이>, <록키호러쇼>, <더데빌>을 차례로 선보인다. 



<아이러브유>는 6년 만에 관객과 만날 채비 중이다. 2018년 3월 18일까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에서 공연할 이 작품은 2004년 국내 초연 이후 누적 관객 50만 명을 기록했다. 2017년 공연에서 연출과 각색을 맡은 오루피나 연출은 “사랑이 주는 원초적인 공감을 바탕으로 재미있는 아이디어와 새로움을 접목해 다시금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마마, 돈 크라이>는 다섯 번째 시즌 공연을 연다. 2018년 3월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에서 개막하는 <마마, 돈 크라이>는 독특한 소재와 중독성 강한 록 넘버로 사랑받았다. 사랑에는 늘 실패하는 천재 물리학자 프로페서V가 불멸의 삶을 사는 치명적인 드라큘라 백작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 공연에는 국내 창작 뮤지컬로는 처음으로 실황 DVD 세트와 OST를 발매했다. 발매 한 달 만에 품절될 정도로 인기를 얻었다. 

지난 여름을 뜨겁게 달구었던 <록키호러쇼>는 2018년 8월, 다시 같은 무대인 홍익대 대학로아트센터에 오른다. 2017년 공연부터 알앤디웍스가 새롭게 제작을 맡아 9년 만에 공연했다. B급 컬트 뮤지컬을 표방하는 <록키호러쇼>는 양성 물리학자, 외계인 남매와 인조인간 등 독특한 캐릭터와 화려한 메이크업, 파격적인 의상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더데빌>은 2018년 11월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개막한다. 세 번째 시즌 공연을 진행할 <더데빌>은 괴테의 『파우스트』를 모티프로 인간의 욕망과 선택에 관한 이야기를 현대 뉴욕 월스트리트를 배경으로 재해석했다. 스토리텔링보다 이미지를 강조한 장면으로 구성하여 상상력을 자극한다. 음악과 조명 또한 파격적이고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2014년 초연 이후 3년 만에 공연한 2017년 공연에서는 3인극을 4인극으로 전환하고 스토리 라인을 명확하게 하는 등 변화를 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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