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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연출작 <홀연했던 사나이> 2월 개막, 정민·박민성·오종혁 트리플 캐스팅

글 | 안시은 기자 | 사진제공 | 두번째생각 2017-12-13 5,491
<홀연했던 사나이>가 2018년 2월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초연한다. 1987년을 배경으로 불안한 꿈을 안고 살았던 ‘샛별다방’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홀연했던 사나이>는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팬레터> 등을 연출한 연출가 김태형을 필두로 작가 오세혁과 작곡가 겸 음악감독 다미로가 크리에이티브팀으로 참여한다. 

홀연히 나타나 꿈을 심어주는 사나이 역할은 정민, 박민성, 오종혁이 트리플 캐스팅되었다.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발칙한 어른아이 승돌 역은 유승현, 박정원, 강영석이 연기한다.

아들 승돌을 데리고 억척스럽게 다방을 운영하는 마담 홍미희 역은 임진아, 임강희가 맡는다. 로맨티스트 선생 황태일 역은 박정표와 윤석원이 캐스팅되었다. 현실은 지루하지만 아름다운 사랑을 꿈꾸는 김꽃님 역은 백은혜와 하현지가, 청년 고만태 역은 장민수와 김현진이 각각 맡는다. 

유쾌하고 가슴 따뜻한 휴먼 드라마를 표방하는 <홀연했던 사나이>는 2018년 2월 6일부터 4월 15일까지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프리뷰 티켓은 12월 19일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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