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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K뮤지컬컴퍼니, 2018년 라인업 공개…<웃는 남자>, <엘리자벳>, <팬텀> 공연

글 | 안시은 기자 | 사진제공 | EMK뮤지컬컴퍼니 2018-01-02 1888
2017년 <레베카>, <마타하리>, <더 라스트 키스>, <시스터 액트> 내한공연을 선보였던 EMK뮤지컬컴퍼니가 2018년 공연 라인업을 공개했다. <마타하리>에 이은 두 번째 글로벌 창작 프로젝트 <웃는 남자>와 스테디셀러 뮤지컬 <엘리자벳>, <팬텀>을 2018년 공연한다. 



<웃는 남자(Muisical The Man Who Laughs)>는 5년 간의 준비를 거쳐 7월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과 9월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한다. <레 미제라블>로 잘 알려진 프랑스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시대의 욕망에 희생되어 기형적인 얼굴의 광대로 살아야했던 그윈플렌의 비극적인 운명을 통해 귀족제도와 부패한 왕정을 신랄하게 비판한다. 로버트 요한슨 연출과 프랭크 와일드혼 작곡가, 잭 머피 작사가, 김문정 음악감독, 오필영 무대디자이너 등이 참여한다. <웃는 남자>는 격정적이고 화려한 음악과 17세기 영국 빈민촌과 귀족 간 극명한 대조를 느낄 수 있게 하는 의상, 기이한 아름다움이 넘쳤던 당시 시대상을 예술로 승화시킨 무대로 표현될 예정이다. 

<엘리자벳>은 11월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3년 만에 다시 공연한다. 2012년 국내 초연 이후 제6회 더뮤지컬어워즈에서 올해의 뮤지컬상 등 8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초연에서는 15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고, 앙코르 공연에서는 97%의 객석 점유율을 기록했다. 극적인 삶을 살았던 아름다운 황후 엘리자벳과 치명적인 매력으로 표현된 죽음(Der Tod)의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실존 인물과 판타지적인 요소를 결합한 유럽 대작 뮤지컬이다. 옥주현, 김선영, 김소현, 류정한, 김준수, 박효신, 박은태 등 출연 배우들은 공연 때마다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팬텀>은 11월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세 번째 공연을 올린다. 가스통 르루 소설가의 대표작인 『오페라의 유령』(1910)이 원작이다.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오페라의 유령>이 세계 대표 뮤지컬로 자리잡은 상황에서 2015년, 2016년 공연하여 국내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아서 코핏 작가는 미스터리한 캐릭터인 에릭의 인간적인 면에 집중하여 사랑, 분노, 설렘, 두려움 등 그의 폭넓은 감정선을 비극적인 이야기에 표현했다. 실력파 뮤지컬 배우와 정통 소프라노, 프리마 발레리나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 중인 아티스트들이 한 무대에 올라 화제를 모았다. 지난 공연에서 연간 티켓 판매율 1위를 기록했던 만큼 세 번째 공연 역시 흥행을 일궈낼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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