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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우무대 네 번째 여행연극 <라틴아메리카 콰르텟> 7월 정식 공연

글 | 안시은 기자 2018-06-05 1129
연우무대 65번째 정기공연 연극 <라틴아메리카 콰르텟>이 7월 개막한다. <인디아 블로그>, <터키 블루스>, <인사이드 히말라야> 등을 만든 제작팀의 네 번째 여행연극 시리즈다. 



<라틴아메리카 콰르텟>은 2016년 8월부터 9월까지 한 달여 간 배우와 스태프들이 함께한 남미 여행을 공연화한 작품이다. 2017년 우란문화재단을 통해 개발하여 같은 해 8월, 프로젝트박스 시야에서 트라이아웃 공연을 처음 선보였다.

본 공연은 문필 편, 김한민 편으로 공연했던 트라이아웃 공연과는 달리 두 이야기를 하나로 합쳐 디테일하고 깊어진 감성을 담아낸다. 페루, 볼리비아, 칠레, 아르헨티나 등 남미 여행을 하는 네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여행을 통해 느낀 감정과 경험을 바탕으로 작품을 구성하고 무대에서 진솔하게 풀어낸다. 

여행연극 장르를 만든 박선희 연출과 배우들은 그동안 여행연극을 만들면서 끊임없이 고민해온 여행연극의 정체성에 대한 그들의 생각을 이번 작품에 담았다. 박선희 연출은 “우리의 여행연극은 실제 여행 경험과 그를 통해 만든 가상의 이야기가 씨줄과 날줄처럼 교묘하게 꼬여있다. 페이크 다큐 형식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런 이야기는 여행 영상과 현지 음악과 어우러져 관객은 마치 여행을 하는 듯한 느낌을 갖게 된다. 이런 과정을 통해 관객들에게 여행연극 만의 매력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라틴아메리카 콰르텟>에는 이과수 폭포, 우유니 사막 등 남미 현지에서 직접 촬영한 영상부터 다양한 남미 음악, 전문 탱고 댄서와 함께하는 탱고 공연 등을 접목해 실제 남미에 있는 듯한 환상을 선사한다. 

공연에는 그간 <인디아 블로그>, <터키 블루스>, <인사이드 히말라야> 등 여행연극에 참여했던 네 배우가 출연한다. 여행연극 시리즈를 통해 이름을 알린 김다흰, 박동욱, 임승범과 최근 KBS 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에 출연하는 등 드라마와 공연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전석호가 출연하여 남미여행에서 느꼈던 정서를 전한다. 

<라틴아메리카 콰르텟>은 2018 서울문화재단 예술작품 지원선정작으로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지원을 받아 제작한다. 공연은 7월 6일부터 15일까지 CKL스테이지에서 진행한다. 티켓은 6월 7일부터 예매를 시작하며, 6월 7일부터 24일까지 예매시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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