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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대 영국 명문 공립학교 배경 <어나더 컨트리>에 이동하·박은석, 이충주 등 출연

글 | 안시은 기자 | 사진제공 | PAGE1 2019-03-13 1,803
5월 개막하는 <어나더 컨트리>가 2차 캐스트 김태한, 윤석원, 이동하, 박은석, 이충주, 강영석을 공개했다. 이들은 오디션을 통해 선발한 신예 13명(연준석, 문유강, 이지현, 배훈, 이태빈, 이주빈, 최정우, 김의담, 김기택, 황순종, 이건희, 채진, 전변현)과 함께한다. 



가이 베넷 역에는 이동하와 박은석과 연준석이 트리플 캐스팅되었다. 가이 베넷은 순수하고 열정적으로 사랑에 빠진 자유분방한 청년이다. KBS 드라마 <미워도 사랑해>, tvN 드라마 <시그널> 등에 출연했던 이동하는 오랜만에 연극 무대에 오른다. OCN 드라마 <보이스2>, KBS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연극 <블라인드>, <나쁜 자석> 등에 출연한 박은석은 다양한 장르에서 자신만의 개성으로 차별화된 연기를 펼치는 배우다. 



토미 저드 역은 이충주와 신예 문유강이 맡는다. 토미 저드는 영국 상류사회 귀족주의를 혐오하는 혁명적인 사상가다. <킹아더>에서 멜레아강 역으로 출연을 앞둔 이충주는 <어나더 컨트리>에서 토미 저드 역으로 다시 한 번 캐릭터 변신을 보여줄 예정이다. 



가이 베넷과 토미 저드의 유쾌한 동급생 친구로 현실주의자인 데비니쉬 역은 강영석이 신예 배훈과 함께 연기한다. <그날들>에서 상구 역으로 출연 중인 강영석은 <어나더 컨트리>를 통해 새로운 매력을 펼칠 예정이다. 



데비니쉬의 삼촌이자 문학자인 Mr.커닝햄 역은 김태한과 윤석원이 연기한다. 이번 작품으로 연출가에도 처음 도전하는 김태한은 커닝햄 역으로 출연한다. 배우로서 연기력을 인정받은 김태한은 연출과 연기의 균형을 충실히 맞추며 캐릭터에 디테일을 더할 예정이다. 윤석원은 <아랑가>와 <무한동력>에 이어 다시 김태한과 같은 역할로 출연한다. 깊이 있는 연기를 보여주는 윤석원은 오랜 연기 경험을 바탕으로 신예 배우들을 이끌며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크리에이티브팀으로 이성일 프로듀서, 이지나 예술감독, 김태한 연출, 이수인 협력연출, 심새인 안무감독, 신은경 음악감독, 이엄지 무대디자이너, 도연 의상디자이너, 원유섭 조명디자이너, 김필수 음향디자이너, 김린아 소품디자이너, 김남선 분장디자이너 등이 참여한다. 

1982년 런던 웨스트엔드에서 초연한 <어나더 컨트리>는 1930년대 영국 명문 공립학교를 배경으로 자유로운 영혼인 가이 베넷과 공산주의를 신봉하는 이단아 토미 저드, 두 청년의 이상과 꿈, 좌절을 그린다.  

공연은 5월 21일부터 8월 11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한다. 3월 26일 1차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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