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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개막 <랭보>에 백형훈, 김재범, 백기범·정의제 등 뉴 캐스트 합류

글 | 안시은 기자 | 사진제공 | 라이브, 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 2019-07-15 2,794
9월 개막하는 <랭보>가 출연진을 공개했다. 프랑스 문단의 천재 시인 랭보 역은 초연 배우 정동화, 윤소호와 새롭게 합류한 백형훈이 연기한다.



<사의 찬미>, <너를 위한 글자>, <니진스키> 등에서 활약 중인 정동화는 제14회 골든티켓어워즈에서 2019년 신설된 중소극장 뮤지컬배우상을 수상한 배우다. 백형훈은 <최후진술>, <팬텀> 등 다양한 작품에서 매력적인 음색과 탄탄한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윤소호는 <엘리자벳>, <스모크> 등에서 감미로운 목소리로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프랑스 상징주의를 대표하는 시인이자 시인의 왕인 베를렌느 역에는 김재범, 에녹, 김종구, 정상윤이 쿼드러플 캐스팅되었다. 김재범은 <랭보>에 처음 합류한다. 에녹, 김종구, 정상윤은 초연에 이어 다시 출연한다. 

김재범은 <사의 찬미>, <더 캐슬> 등에 출연하고 있다. 에녹은 <사의 찬미>, <더 캐슬>, <너를 위한> 글자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김종구는 <사의 찬미>, <니진스키>에 출연하며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너를 위한 글자>, <메피스토>, <더 캐슬>에 출연 중인 정상윤은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다시 보여줄 예정이다. 



순수하고 맑은 성품을 지닌 랭보의 소꿉친구 들라에 역은 이용규, 백기범, 정의제, 강은일이 맡는다. 이용규, 강은일은 초연에 이어 다시 출연하고, 백기범, 정의제는 처음 합류한다. 

이용규는 제12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배우로, <인터뷰>, <스모크>, <배니싱> 등 다수의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했다. 백기범은 <해적>, <햄릿> 등 뮤지컬을 비롯해 웹드라마 <현자타임> 등 다양한 장르에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정의제는 2016년 싱글 '다른 우연(Another Coincidence)'를 발표했고, <너에게 빛의 속도로 간다>에 이어 뮤지컬에 두 번째로 도전한다. 강은일은 <아이다>, <스모크>, <더 캐슬>, <알앤제이> 등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랭보>는 9월 7일부터 12월 1일까지 대학로 예스24스테이지 1관에서 공연한다. 7월 30일 오전 11시 1차 티켓을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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