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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컬쳐, 2020년 <라흐마니노프>·<파가니니>·<세종, 1446> 공연

글 | 안시은 기자 | 사진제공 | HJ컬쳐 2019-12-13 3,700
HJ컬쳐가 2020년 공연 라인업을 발표했다. 현재 공연 중인 <빈센트 반 고흐>부터 <라흐마니노프>, <파가니니>, <세종, 1446>이 다시 관객들과 만난다.



5주년을 맞은 <빈센트 반 고흐>는 2020년 3월 1일까지 대학로 예스24스테이지 3관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고흐 형제의 편지를 바탕으로 진행되는 이 작품에는 이준혁, 조형균, 김대현, 배두훈(이상 빈센트 반 고흐 역), 박유덕, 박정원, 송유택, 황민수(이상 테오 반 고흐 역)가 출연 중이다.

천재 음악가 라흐마니노프의 멈춰버린 3년을 그린 <라흐마니노프>는 3월 대학로 예스24스테이지 1관에서 공연한다. 2016년 초연 이후 꾸준히 사랑받아온 이 작품은 위로를 전하는 메시지와 라흐마니노프의 실제 음악을 살린 뮤지컬 넘버를 선사한다.

<파가니니>는 2020년 6월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다시 공연한다. 지난 공연에선 액터뮤지션 콘(KoN)이 실감나는 연주를 들려준 바 있다. 파가니니의 '24개의 카프리스', '바이올린 협주곡 2번 라 캄파넬라' 등 명곡을 실제 연주로 들을 수 있는 <파가니니>는 파가니니의 아들 아킬레가 아버지를 위해 36년 간 증언을 펼쳐가는 과정을 그린다.

<세종, 1446>은 한글날이 있는 10월에 해외 및 지방 투어 공연을 진행한다. 한글 창제 과정에서 세종대왕의 고민과 고뇌를 풀어낸 작품이다.



키즈 콘텐츠를 선보이는 HJ키즈는 러시아 대표 가족 뮤지컬 <장화신은 고양이 비긴즈>와 EBS미디어와 함께 제작하는 글로벌 교육 콘텐츠 <베이비버스(BabyBus)>를 연이어 2월까지 선보인다. <장화신은 고양이 비긴즈>는 12월 14일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개막하고, <베이비버스>는 21일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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