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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 조권·신주협·MJ·렌-최정원·김선영 연습 사진 공개…모자 케미 선보여

글 | 안시은 기자 | 사진제공 | 쇼노트 2020-06-24 3,190
2020년 기대작 중 하나로 꼽히는 <제이미>(원제: Everybody's Talking About Jamie)가 연습 사진을 공개했다.



제이미 역을 맡은 조권, 신주협, MJ(아스트로), 렌(뉴이스트)과 마가렛 역을 맡은 최정원, 김선영의 설레면서도 열정 넘치는 모습으로 연습에 임하고 있는 순간이 담겼다. 조권은 싱크로율 높은 모습으로 인생 캐릭터를 예고했고, 신주협은 반전 매력으로 기대를 높인다. MJ와 렌은 아이돌 그룹으로 다진 실력을 바탕으로 노래, 안무를 완벽히 소화하면서도 개성 넘치는 매력으로 연습실에서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하기도 했다고 제작사는 전했다.



제이미가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든든하게 지지하고 응원하는 엄마 마가렛을 연기할 최정원과 김선영은 따스한 눈빛으로 감동을 전한다. 특히 두 배우가 부르는 솔로곡인 'He's My Boy'와 제이미와 함께하는 'My Man, Your Boy'는 눈물을 쏙 빼놓는다는 후문이다.

최정원은 “제이미의 꿈을 이야기하는 작품이지만, 아들의 눈빛만 봐도 아들을 이해해주고 믿어주는 아들 바보인 엄마 마가렛의 이야기도 있다. 우리 모두의 이야기다. 편견 없이 뜨거운 마음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선영은 “제이미가 특별한 아이인 만큼 마가렛은 그보다 더 특별한 엄마다. 제이미를 향한 마가렛의 마음을 노래할 때마다 감정을 주체할 수 없다. 온 몸에 전율이 올 정도로 엄마와 아들의 관계를 아름답게 그려낸 작품”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쇼노트가 아시아에서 처음 선보일 <제이미>는 7월 4일부터 9월 11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세상 편견에 맞서 꿈과 자아를 찾아가는 17세 고등학생 제이미의 성장 스토리를 감동적으로 그린 웨스트엔드 최신작이다. 신나는 팝음악과 스트리트 댄스가 인상적인 뮤지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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