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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딤프 창작지원사업 선정작 <프리다-라스트 나이트 쇼>, 신영숙·전수미·정영아·김수연 출연

글 | 유지희 기자 | 사진제공 | 스텝스 2020-09-28 3,795
제14회 딤프 창작지원사업 선정작 <프리다-라스트 나이트 쇼(Last Night Show)>가 개막한다.



<프리다-라스트 나이트 쇼>는 <또! 오해영>, <인터뷰>, <루드윅>, <블루레인> 등의 작품에서 호흡을 맞춘 추정화 연출과 허수현 음악감독 콤비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멕시코 유명 화가 프리다 칼로의 삶을 무대로 옮겨온 <프리다-라스트 나이트 쇼>는 그의 삶 안에 있던 분열, 죽음 등의 관념들을 자서전적으로 들려준다.

제작사 스텝스는 “특별하고 매력적인 프리다 칼로의 이야기를 무대에 올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예술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훌륭한 작품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우리의 노력과 진심이 관객분들에게도 전해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어린 시절부터 앓던 소아마비와 18살 때 겪은 예기치 못한 교통사고로 평생을 온몸이 부서지는 고통 속에 살았지만 죽는 날까지 붓을 놓지 않았던 화가 프리다 역은 신영숙이 연기한다. 신영숙은 <모차르트!>, <레베카>, <맘마미아!>, <엘리자벳> 등의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넘나들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준 배우다.

프리다가 인생의 마지막 길목에서 만나는 ‘더 라스트 쇼’의 연출과 진행을 맡는 R 역은 <몬테크리스토>, <스페셜 딜리버리>, <더 라스트 키스> 등에 출연했던 전수미가 맡는다. ‘더 라스트 쇼’를 진행하는 D 역과 M 역에는 정영아와 김수연이 각각 캐스팅되었다.

고통과 고난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VIVA LA VIDA!(인생이여 만세!)’를 외치며 치유와 희망의 메시지를 노래하는 <프리다-라스트 나이트 쇼>는 10월 23일, 24일 양일간 대덕문화전당에서 공연한다. 10월 12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티켓을 오픈한다. 전석 3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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