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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 어메이징 테크니컬러 드림코트> 2013년 정식 라이선스 첫 선

글 | 안시은 | 사진제공 | 라이브앤컴퍼니 2012-12-26 2,884

성서 속 요셉 이야기를 다룬 <요셉 어메이징 테크니컬러 드림코트>가 2013년 2월 정식 한국어 공연을 처음 선보인다. <오페라의 유령>, <캣츠>의 앤드류 로이드 웨버와 <라이언 킹>, <아이다>의 극작가 팀 라이스가 처음으로 작업한 작품으로 정식 라이선스 공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저작권 개념이 정착되지 않았던 1990년대 중반, 유열과 신효범 주연으로 라이선스 계약 없이 공연된 이후 라이선스 계약에 어려움을 겪다가 국내 뮤지컬 시장이 성숙해지면서 이번 공연이 성사되었다.

제작사인 ㈜라이브앤컴퍼니는 “2006년부터 지속적인 제안을 했지만 조건들이 까다로웠다. 공연장 위치와 좌석 수, 한국 스태프들의 이력까지도 꾸준히 협의해야 했다. 이런 과정은 앤드류 로이드 웨버와 팀 라이스가 자신들의 초기 작품에 대한 애착의 표현이라고 이해하면 될 것 같다.“고 공연을 허가받은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요셉 어메이징 테크니컬러 드림코트>는 이스라엘과 이집트를 배경으로 성서 속 요셉과 11명의 형제들이 드림코트를 둘러싸고 벌여가는 사건들을 그린 뮤지컬이다. 발라드, 로큰롤, 샹송, 랩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내레이터의 설명과 어린이들의 합창이 더해져 완성된다.

 

오랜동안 만나지 못했던 <요셉 어메이징 테크니컬러 드림코트>는 2013년 2월 12일부터 4월 11일 샤롯데 시어터에서 공연한다. 캐스팅은 1월 중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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