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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더 하이츠> 추가 캐스트로 장동우, 김성규, 김유권, 안재효 등 아이돌 대거 합류

글 | 안시은 기자 | 사진제공 | 오픈리뷰 2016-11-17 3,762
12월 돌아오는 <인 더 하이츠>에 ?장동우,(인피니트), 김유권(블락비), 김성규(인피니트), 박강현, 안재효(블락비)가 추가로 합류한다. <인 더 하이츠>는 앞서 양동근, 정원영, 키(샤이니), 오소연, 제이민, 차학연(빅스, N), 이상이, 최수진, 나하나 등의 출연진을 공개한 바 있다. 



슈퍼마켓을 운영하며 고향에 돌아갈 날을 꿈꾸는 우스나비 역에 양동근, 정원영, 키(샤이니)와 함께 장동우와 김유권이 연기한다. 최근 솔로 자작곡을 공개하며 아티스트로서의 성장 가능성도 보였던 장동우는 <인 더 하이츠>로 뮤지컬에 도전하며 화려한 랩과 댄스로 많은 사랑을 받았고, 지난 8월 도쿄와 11월 요코하마 <인 더 하이츠> 무대에 오르며 현지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최근 Mnet <힛 더 스테이지>에서 조커를 떠올리게 한 무대로 깊은 인상을 남겼던 김유권은 <올슉업>으로 뮤지컬 첫 경험을 한 바 있다.



니나의 아버지가 사장인 콜택시 회사에서 일하다 니나와 사랑에 빠지는 베니 역에 먼저 출연을 확정한 차학연(빅스 'N'), 이상이와 함께 김성규, 박강현, 안재효가 합류한다. 초연배우 김성규는 <광화문연가>, <뱀파이어>, <올슉업> 등 뮤지컬에 꾸준히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로서의 입지도 다져가고 있다. <베어 더 뮤지컬>에 출연했던 신예 박강현은 <인 더 하이츠>를 통해 밝고 열정 넘치는 청년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넘치는 끼로 사랑받고 있는 안재효는 우스나비를 연기할 팀동료 김유권과 함께 일본에서도 공연했던 주크박스 뮤지컬 <런투유>로 뮤지컬에 데뷔한 바 있다.

<인 더 하이츠>는 뉴욕의 라틴할렘이라 불리는 워싱턴하이츠를 배경으로 이민자들의 꿈과 애환, 희망을 랩, 힙합, 스트리트 댄스 등의 리듬과 결합해 긍정적인 메시지로 전달한다. 12월 20일부터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개막하는 <인 더 하이츠>는 11월 22일 오후 3시 1차 티켓을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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