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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 오페라 락> 미켈란젤로 로콩테 아시아 첫 단독 콘서트 1월 개최

글 | 안시은 기자 | 사진제공 | 키스제이 엔터테인먼트 2017-01-09 5,037
프랑스 뮤지컬계 모차르트라 불리는 이탈리아 뮤지션 미켈란젤로 로콩테(43)가 내한 단독 콘서트 ‘쉬, 저스트 비트윈 유 앤드 미(Shh, Just Between You And Me)’를 오는 1월, 아시아 최초로 개최한다.



미켈란젤로 로콩테는 20살 때 ‘카스트로카로 뮤직페스티벌’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유럽 음악계에서 인정받았다. 이후 벨기에 리에주에서 음악 작업에 전념하며 불어와 샹송을 익혔다.

2009년에는 도브 아티와 알베르트 코헨이 만든 <모차르트, 오페라 락> 초연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되었다. 미켈란젤로 로콩테는 모차르트의 천재성, 순수함과 동시에 낭만적이면서도 방탕했던 젊은 날을 잘 묘사했다.

같은 해 1월 <모차르트, 오페라 락> 수록곡 ‘나를 새겨줘(Tatoue-moi)’를 첫 싱글로 발매하여 프랑스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 곡으로 NRJ 뮤직 어워드에서 올해의 그룹상, 신인상, 노래상 등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이후 2016년 3월 대구와 서울에서 공연한 <모차르트, 오페라 락> 투어 공연(국내 공연명 <아마데우스>)에도 출연하며 국내 관객들과 만났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밴드와 피아니스트가 라이브로 연주하는 가운데 <모차르트 오페라 락>의 주요 넘버인 ‘L'assasymphonie’를 비롯해 ‘Tatoue Moi’, ‘Je dors sur des roses’ 등 20여 곡을 부른다. 

미켈란젤로 로콩테는 “그동안과 전혀 다른 스타일을 보여줄 예정이다. 록으로 화끈한 진짜 콘서트를 선보일 테니 새로운 모습을 기대해달라.”며 내한 콘서트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로커로서 처음 여는 미켈란젤로 로콩테의 내한 단독 콘서트 ‘쉬, 저스트 비트윈 유 앤드 미’는 1월 20일부터 22일까지 홍대 스테이라운지에서 공연한다.

21일 오후 2시 공연 구매시, 22일 저녁에 진행하는 팬미팅 티켓을 50% 할인받을 수 있다. 공연마다 무제한 음료 쿠폰과 미판매 포스터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예매는 예스24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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