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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해피엔딩> 일본 공연에 케빈, 라준 합류

글 | 안시은 기자 | 사진제공 | 신스웨이브 2017-04-10 3,620
<어쩌면 해피엔딩> 일본 공연에 전(前) 유키스(U-KISS) 멤버 케빈과 라준이 합류한다. 케빈은 최동욱(세븐), 성제와 함께 올리버 역을, 라준은 제임스 역을 맡는다. 



올리버 역으로 새롭게 합류한 케빈은 2008년 유키스 원년 멤버로 데뷔한 이후 2011년 <온에어 라이브>, <궁>, <온에어-야간비행> 등에 출연하며 일본 관객들과 만나왔다. 특히 3월 31일 전 소속사와 전속 계약 만료 이후 배우로 재도약하기 위해 <어쩌면 해피엔딩> 연습에 매진 중이다. 

제임스 역을 맡은 라준은 2006년 <김종욱찾기> 멀티맨 역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2008년 <소리도둑>에서는 치린 역으로 제2회 대구뮤지컬어워즈에서 남자 배우상을 수상했다. 2008년 <캣츠>에서는 럼 텀 터거 역으로 사랑받기도 했다. 



전 출연진을 공개한 <어쩌면 해피엔딩> 일본 공연은 5월 19일부터 28일까지 일본 도쿄 선샤인 극장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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