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무관학교>, 치열한 독립군의 삶 



육군본부와 쇼노트가 합작한 창작뮤지컬 <신흥무관학교>가 새롭게 돌아온다. 작품은 대한민국 육군의 뿌리가 된 신흥무관학교를 배경으로, 독립을 위해 치열하게 싸운 독립군의 삶을 다룬다. 1907년부터 1920년까지 경술국치 전후의 스토리를 이어가며 헌신적인 독립투사들의 눈물과 웃음을 그려낸다. 재연에서는 고난도 무술을 더하고 회전 무대를 새롭게 추가해 역동성을 살릴 예정이다. 또한 입체적인 캐릭터를 위해 드라마를 일부 수정할 계획이라고. 현재 육군 복무 중인 지창욱, 고은성, 강하늘, 조권, 김성규, 이진기 등이 출연한다.

2월 27일~4월 21일
광림아트센터 BBCH홀
02-3485-8700

* 본 기사는 월간 <더뮤지컬> 통권 제186호 2019년 3월호 게재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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