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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AL DB 국내 뮤지컬 공연 데이터베이스를 한 자리에

샤우트

구분라이선스
시작일2009-02-07
종료일2009-03-19
공연장 샤우트 전용관(르메이에르홀)
공연시간2월~3월1일: 평일 8시 /토 4시30분 7시30분 /일,공휴일 3시30분 6시30분, 3월3일부터: 평일 8시 /토 3시 6시30분 /일,공휴일2시 5시30분
제작사A&B 뮤지컬컴퍼니
연락처02)2294-7513
티켓가격전석 3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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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그린걸
오지연
옐로우걸
김소연
블루걸
김유연
김민주
오렌지걸
염혜정
최우리
레드걸
송희영

스태프

대본 : Phillip George

작사 : Don Black, Mark London 외

작곡 : Don Black, Mark London 외

시놉시스

무대는 1960년대 영국. 5명의 배우가 England swings를 노래하면서 극이 시작된다.
"샤우트"는 룰루의 노래 제목에서 따온 뮤지컬의 타이틀이고, 이 뮤지컬 중에는 주인공 5명이 읽은 여성잡지 제목이다. 1960년부터 1970년까지 비닐부츠, 나일론, 미니스커트, 피부노화방지약, 피임약, 동성애 문제 등 여성 해방의 서막을 알렸던 사건을 연대적으로 보여주고 냉소적인 시각에서 조명하면서, 여성의 자아 및 정체감 찾기를 시작한다.
5명의 등장인물은 당신 여성들이 가질 수 있었던 문제를 놓고 고민하면서, 이 잡지의 상담 칼럼니스트에게 편지를 보내고, 이 칼럼니스트는 그에 대한 답변을 보낸다. 그러나 이 칼럼니스트가 주는 답변은 그저 그 당시 사회 관습에 부응하는 수준이다. 어쩌면 이 칼럼니스트는 60년대 여성들의 의식세계를 지배했던 통념과 전통, 그리고 의식 없는 기성세대를 대변하는 매체의 상징성일 수도 있다.
이 작품은 이렇게 5명의 편지, 이에 대한 칼럼니스트의 답변, 그리고 60년대 사회상을 묘사하는 기사, 그리고 주제성 있는 노래로 이어져간다. 방황하는 5명의 여성들의 혼란과 좌절, 그리고 극복 등의 과정을 각 캐릭터 별로 선명하게 보여주는 것이다.
그리고 이들은 절대 지존으로 믿었던 잡지 칼럼니스트의 충고들이 얼마나 어이없었는지를 마지막에 가서 깨닫는다. 결국 오렌지의 강력한 항의로 이 칼럼코너가 없어진다.
이 칼럼이 사라진다는 것은 여성들 자의식이 그만큼 강해졌으며, 독립적 인생을 살게 되었다는 걸 보여준다. 이 5명의 10여 년간 다사다난한 인생 여정을 겪으면서 이제는 교사, 비행기 승무원, 배우, 상담사 등 사회에서 자기 역할을 충분히 하는 여성으로 성숙했다.
그러나 10년간 이들에게 화두를 던졌던 `사랑과 로맨스`의 꿈 또한 가슴에 담고 있는 바로 오늘날의 우리 여성이기도 하다.

수록곡

1. Opening: England Swings 외 4곡
2. I Only Want To Be With You
3. How Can You Tell Me Somebody Loves You?
4. Wishin` & Hopin`
5. One Two Three (1,2,3)
6. To Sir With Love
7. Don`t Sleep In The Subway
8. Son Of A Preacher Man
9. James Bond Theme/Goldfinger
10. You Don`t Have To Say You Love Me
11. Diamonds Are Forever
12. Puppet On a String
13. Don`t Give Up
14. I Just Don`t Know What To Do With Myself
15. These Boots Are Made For Walkin`
16. I Couldn`t Live Without Your Love
17. You`re My World/All I See Is You
18. Those Were The Days
19. Shout!
20. Goin` Back
21. Downt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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