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usi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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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쇼 러브 스토리

구분창작
시작일2005-10-28
종료일2005-10-30
공연장 올림픽공원내 올림픽홀(동2문)
공연시간
제작사더씨어터엔터테인먼트
연락처02)724-2572
티켓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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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스태프

프로듀서 : 이종오

대본 : 문성혁,최승진

작사 : 마크샤이먼, 스캇위트맨 외

작곡 : 마크샤이먼 외

음악감독 : 김명자

안무 : 서병구

무대디자인 : 권용만

조명디자인 : 민경수

의상디자인 : 황연희

시놉시스

Overture & Opening:(연주, 노래 및 안무)
창작곡으로 이 작품의 전체를 대변하고 설명하는 음악이며 첫번째 이야기 장면의 무대전환과 준비를 하는 음악으로 이어지낟.

첫번째 이야기 - 혼미한 사랑
요란한 알람소리. 김부장과 주과장네집이 보인다. 오늘도 이 두사람은 짜증으로 각자의 아침을 맞는다. 부부인지 원수인지...
같은 회사 상하관계인 그들. 고통스러운 러시아워에 파김치가 되지만 언제나 그렇듯이 그들은 오늘도 지각이다.
회사 직원들 모두 업무엔 관심 없고 각자 뺀질거리고 있다. 상무의 요란한 고함소기라 울려 퍼진다. 집이건 회사건 대접 못 받는 두사람은 퇴근 후 술자리를 함께 한다.
모든 의식과 이성이 알코올에게 자리를 내어 주고, 혼미한 그들의 일탈이...

두번째 이야기 - 연애선수의 최후
클럽에서 댄스배틀이 시작된다. 남자들의 파워풀함과 여자들의 섹시함으로 무대는 후끈 달아오른다. 여자 리더는 자신에게 접근하는 다양한 남자들을 전부 달갑지 않게 밀쳐낸다.
아직 적절한(?) 상대가 나타나지 않은 모양이다. 룸에서는 친구들의 협조(?)로 순진녀를 노리는 선수가 게임을 진행한다.
왕이 되는 사람의 그 어떠한 명령이라도 복종해야 하는 게임. 방안의 남녀 모두는 질퍽하고 야한 주문이 계속되도 아랑곳 않고 더욱 더 그 게임에 열을 올린다.
그들 각자의 비밀스러운 밤은 뜨거워져만 가는데...


세번째 이야기 - 장인의 사랑
늦은 밤, 먼지투성이인 목공소에서 톱질소리가 들린다. 관 짜는 일을 해 온 노년의 목수가 혼자 무언가를 정성스레 만들고 이싿.
벽에 세워진 많은 관들. 매일 밤 반복되는 시끄러움에 신경질이 난 귀신들, 그 사연을 캐 묻는다.
사연은 자신이 들어갈 관을 짜고 있다는 것. 이 목공소 자리는 도시 계획으로 인해 땅 값이 오르게 되는데, 곧 죽음을 앞둔 노인은 이 곳에서 인생을 마감하고 싶다고 한다.
참시 후, 그의 버르장머리 없는 백수 아들이 나타나 `제발 이곳을 처분하고 자신의 사업자금을 대달라`며 격한 마찰이 시작된다. 참지 못한 귀신들. 뭔가 계획을 세우는데...

네번째 이야기 - 신에 대한 사랑
한 여인의 신에 대한 모노드라마가 펼쳐진다. 이 시대 최고의 여배우이자 가수인 윤복희, 그녀가 전하는 신의 사랑만으로도 무대가 비좁다.

다섯번째 이야기 - 갇힌 사랑
남자 교도소. 나름대로 만든 소품들로 `카트라이더`를 즐기는 그들. 물풍선과 바나나를 던져가며 신나게 무료함을 달래는데, 신참이 들어온다.
웅크리고 앉아 뜨거운 눈물만 흘리는 신참죄수. 처음으로 진실한 사랑을 알았으나 어리석게도 범죄를 저지르고만 그의 사연을 담은 아리아에 죄수들은 덩달아 울게 되고...
여자 감방에도 역시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과 억울한 누명을 쓰고 들어 온 친절하지 않은 금자씨가 가슴저미는 그녀의 슬픈 사랑을 노래한다.
높고 육중한 교도소의 담도 그들의 사랑을 갈라 놓을 수 없을 것 같은데...

여섯번째 이야기 - 사랑한다면 이들처럼
한적한 공원, 노부부가 함께 벤치에 앉는다. 이곳은 그들이 만난 추억의 장소. 할아버지는 애써 농담을 하며 할머니를 즐겁게 해주낟. 중환자실에 있어야 할 할머니가 마지막 소원이라며 이곳에 오자고 했기 때문이다.
데이트하던 시절, 남몰래 벤치에 새겨놓은 사랑 표식을 발견하곤 소녀처럼 기뻐하는 할머니의 회상이 시작된다.
할아버지의 어깨에 기대어 옛 이야기를 듣던 할머니의 손이 힘없이 할아버지의 무릎위로 떨구어진다. 평생 해주지 못한 이야기를 끝끝내 하지 못한 할아버지의 무너지는 가슴이 가을 노을과 함께 서서히 내려 앉는다.

일곱번째 이야기 - 사랑의 실체
우리나라를 통치했던 지도자와 사회의 인사들이 하나 둘 등장한다.
하나같이 풍자되고 유머러스하다. 그들은 제 각각 나라와 국민을 사랑한다며 서로 큰소리를 친다.
무대는 과거로 여행을 떠나 무연왕과 그네여왕의 대담장면이 보여진다.
이들은 벌써 2시간이 넘도록 회의를 진행했으나 `협상결렬`된다. 코드가 맞지 않다며 왕 노릇 못해먹겠다고 싸움을 해대는데...

Finale: 그래도 사랑이 있는 세상은...

수록곡

01. The Nicest Kids in Town; from Hair Spray
02. La Cumparsita (연주곡)
03. A Love until the End of Time
04. Good Morning Baltimore; from Hair Spray
05. Crazy In Love by Beyonce (음악)
06. Lose My Breath by Destiny`s Child (음악)
07. Lost in the darkness; from Jekyll&Hyde
08. This is moment; from Jekyll&Hyde
09. Bring Him Home; from Les Miserable (목수독창)
10. Over the Rainbow; from Wizard of OZ
11. "Movin out" by Billy Joel
12. Prayer; from The Scarlet Pimpernel (큐피트의 노래)
13. Ice Cream; from Music Man
14. It`s A Woman`s World; from Miss Saigon
15. Prayer; from The Scarlet Pimpernel (큐피트의 노래)
16. 여러분 by 윤복희
17. Memory; from Cats
18. Love Has Come of Age; from Jekyll&Hy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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