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녀름.밤.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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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분창작
- 시작일2003-04-05
- 종료일200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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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
인켈아트홀 1관
- 공연시간
- 제작사교육극단 달팽이
- 연락처
- 티켓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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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프
프로듀서 : 박주영
연출 : 박주영
대본 : 박주영
작사 : 박주영
작곡 : 조선영
음악감독 : 엄기영
안무 : 최태선
조명디자인 : 최재훈
의상디자인 : 이승희
시놉시스
태세왕과 유리공주의 결혼식을 하루 앞둔 가유국의 어느 한 여름 밤.
전쟁과 가뭄으로 피폐해진 가유국 백성들이 모처럼의 잔치준비로 떠들썩하던 무렵, 유리 공주의 동생인 미랑은 사랑하는 설빈과의 결혼을 반대하는 태세왕을 피해서 벼락산으로 도망가게 된다. 이에 미랑를 사랑하는 대무도 그녀를 쫒아가고, 대무를 짝사랑하는 아리수도 이 소식을 듣고 뒤를 쫒는다.
한편 지상계를 굽어보는 천상계에서도 천하대장군(칠성대제)과 지하여장군(옥수비)이 천궁주를 사이에 두고 실랑이를 벌이는데... 칠성대제는 옥수비를 골려줄려고 `깨비` 에게 사랑초라는 신비의 약초를 캐오라고 명한다. 잠든 사이 눈에 바르면 깨어나서 처음 보는 사람을 사랑하게 된다는 신비의 명약.
이 때 마침 벼락산으로 들어오는 네 명의 연인들.
이들의 다툼을 해결하기 위해 칠성대제는 이 엇갈린 연인들의 눈에도 사랑초를 바르라고 명한다. 그러나 깨비들의 실수로 대무와 설빈이 모두 아리수를 사랑하게 되고 소동은 더욱 커진다. 이런 와중에 사랑초를 눈에 바른 옥수비는 소가 되어버린 우금 노인을 사랑하게 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