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usical

MUSICAL DB 국내 뮤지컬 공연 데이터베이스를 한 자리에

페임

구분라이선스
시작일2000-09-27
종료일2000-10-15
공연장 LG아트센터
공연시간월~금 8시/토,일,공휴일 3시30분,7시
제작사에이콤
연락처02)575-6606
티켓가격VIP석 - 50.000원 /R석 - 35,000원 / S석 - 30,000원 /A석 -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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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박동하
배해선
이성호
김준태
소냐
임춘길
정영주
이지은
하동준
램찹스
박은영
방정식
임진웅

스태프

프로듀서 : 윤호진

연출 : 윤호진

대본 : Jose Fernandez

작사 : Jack Levy

작곡 : Steven Margoshes

번역 : 김지명

음악감독 : 박칼린

안무 : 서병구

무대디자인 : 박동우

조명디자인 : 최형오

의상디자인 : 최희진, 이은희

음향디자인 : 김기영

분장디자인 : 김유선

헤어디자인 : 안홍록

소품디자인 : 조윤형

무대감독 : 김재홍

기술감독 : 이종일

시놉시스

제1막

무대는 뉴욕 46번가에 위치한 세계적인 예술고등학교 라 구아디아(La Guardia School). 예술의 도시 뉴욕의 어둠 속에 노래와 악기의 연주소리, 버스와 지하철의 소음이 교차된다. 이어 예술고등학교에 들어가고 싶어 하는 학생들이 하나 둘씩 등장하여 노래를 부르고, 잠시 후 손에 합격통지서를 하나씩 든 상큼한 신입생들이 쏟아져 나와 신나게 춤추며 노래한다. 무슨 일이든지 해낼 것 같은 젊은이들의 패기가 노래와 춤으로 리드미컬하게 그려진다.
학생들은 새롭게 만난 동료들에게 서로 관심을 갖는다. 한창 이성에 관심이 많은 이들은 각기 제게 맞는 색다른 친구들을 찾는 설레임과 순수한 아름다움에 젖어있다. 꿈 많은 이들은 정통 고전음악과 클래식을 중시하는 선생들의 의도와는 다르게 틈만 나면 비트 있는 록 음악을 통해 자신들의 에너지를 쏟아내곤 한다. 장난끼 있고 어수룩해 보이는 이들이지만 목표는 오로지 하나다. 언젠가는 유명한 예술인이 되는 것. 이때 카르멘을 중심으로 학생들은 열정적으로 춤추며 뮤지컬 넘버 ‘FAME’을 노래한다.
2학년에 올라가면서 카르멘은 슈로모와 세레나는 닉과 가까워진다. 예술을 향한 길은 끝이 보이지 않는 가운데, 닉은 고전연극을 두루 살피며 자기 자신과의 싸움에 몰입하고, 세레나는 슬럼프에 빠진다. 카르멘은 조급한 마음에 학외 뮤지컬 오디션에 참가하고 싶어 하고, 타이론은 영어성적이 좋지 않아 경고를 받고 학교를 뛰쳐나가 버린다. 한편, 셔먼을 중심으로 한 선생들은 학생들의 방황에 걱정하고 가슴 아파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학생들의 사랑과 갈등 그리고 어려움은 더해만 가는데...

제2막
닉은 세레나에게 그녀가 `로미오와 줄리엣`의 줄리엣으로 캐스팅 되었다는 얘기를 전한다. 그리고는 죠가 로미오 역을 맡았고 자신은 로미오가 아닌 머큐쇼 역이라고 말한다. 메이블은 뚱뚱한 몸매 때문에 결국 무용이 힘들어 전공을 연기로 바꾸기로 결심하고, 카르멘은 엘리엇 그린이라는 사람이 그녀를 스타로 만들어 주겠다면서 LA행 비행기표까지 보내왔다고 흥분한다. 그리고는 슈로모에게 사랑한다는 한마디만 남기고 할리우드에 진출하기 위해 학교를 떠나 버린다. 영어 시간에 셔먼 선생이 만화책을 보고 있는 타이론을 꾸중하자 타이론은 읽던 책을 셔먼 선생에게 내던진다. 한 치의 움직임도 없는 두 사람의 팽팽한 긴장. 학생들과 선생들과의 갈등은 극에 달한다. 그리고 셔먼 선생은 학생들에 대한 가슴 아픈 사랑을 노래한다.
어느새 학교생활도 종반을 달린다. `로미오와 줄리엣` 공연을 연습하면서 닉과 세레나는 서로의 오해를 풀고, 타이론과 아이리스는 화해의 춤을 춘다. 세인코프 선생은 벨 선생에게 타이론의 영어 실력이 제 실력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통과 시켰다고 질책하면서 타이론을 졸업 시킬 수 없다고 말한다. 한편 사회생활에 지쳐버린 카르멘은 학교에 다시 나타나 할리우드 생활의 어려움을 전하면서 흐느낀다.
학교는 어느덧 졸업식을 앞두게 되었다. 타이론은 셔먼 선생에게 4학년 과정을 한번 더 밟겠다고 말한다. 반면 세레나는 브룩클린 칼리지에 들어갈 예정이며, 닉 역시 예일대학을 목표로 제 갈 길을 찾아 나선다. 이어 슈로모를 중심으로 카르멘이 가사를 붙인 `내일이 오면`이라는 곡을 다 같이 합창 한다. 그리고는 슈로모는 하늘을 쳐다보며 슬프게 말한다. "카르멘 듣고 있니? 우린 언제나 너의 이름을 기억할 거야."
슬픔을 딛고 한층 성숙한 그들은 꿈과 이상을 위해 끊임없이 전진하겠다고 약속하며 주제곡 `페임`을 부른다.

수록곡

1막
01. 열심히!!! - 전체합창
02. 소원이 있다면 - 닉
03. 베토벤의 스프링 소나타 - 연주
04. 참을 수 없어 - 죠,학생들
05. 타이론의 랩 - 타이론
06. 페임 - 카르멘, 학생들
07. 사랑의 장면을 만들어 봐요 - 세레나
08. 꿈꾸던 내일 - 슈로모,카르멘
09. 선생님들의 갈등 - 셔먼,벨
10. 열심히!!! - 학생들

2막
11. 난 요술을 부리고 싶어 - 닉,학생들
12. 메이블의 기도 - 메이블,여학생들
13. 나의 무대를 생각하며 - 세레나
14. 거리에서 춤을 - 타이론,학생들
15. 이들은 모두 나의 아이들 - 셔먼
16. 빠 드 듀(Pas de deux) - 연주
17. in L.A - 카르멘
18. 사랑의 장면을 만들어 봐요 - 닉,세레나
19. 꿈꾸던 내일 - 학생들
20. 페임 - 카르멘,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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