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록 뮤지컬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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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분창작
- 시작일2003-10-07
- 종료일200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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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
클럽 SH홀
- 공연시간평일- 7시 30분(11시-단체 예약시 특별공연), 주말- 3시, 7시30분
- 제작사극단 예성동인
- 연락처02)879-2724
- 티켓가격일반 20,000원/대학생 15,000원/중고생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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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프
연출 : 배석우
대본 : 공동창작
음악감독 : 이용진
안무 : 최은하
무대디자인 : 한민수
조명디자인 : 신영
의상디자인 : 전은정
시놉시스
넓은 바다와 작은섬이 보이는 소박한 마을 매향리.
이곳 마을 사람들의 일상은 매순간 불안의 연속이다.
밤 낮 없이 반복되는 군인들에 훈련과 포격소리는 마을 사람들을 절망케 한다.
하지만 이곳에도 희망은 있다.
매향리에서 태어나 자라온 아이들.
이 아이들은 이 마을에 희망이며 미래이다.
그리고 이들 중 자유를 꿈꾸는 다섯 명의 아이들이 있다.
자유의 밴드 “무”
그들은 소중한 꿈과 행복한 미래를 꿈꾸며 작은 밴드를 결성해 연주를 통해
현실의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려 한다.
밴드 “무” 는 밤이 되면 작은 폐허 공장에 모여 자신들에 노래를 하고 연주를 하며
언젠가 자신들의 음악이 인정 받을 그날을 꿈꾼다.
그러던 어느날 팀에 멤버 동생이 군인들의 야간 훈련 중 사고로 목숨을 잃게 된다.
하지만 군인들은 사고라며 그들의 잘못을 회피한다. 그들은 분개한다.
이런 현실과 자신들의 나약함에...
결국 밴드 “무”는 자신들과 마을 사람들에 자유를 위해 일어선다.
음악을 통해 지금 현실과 맞서고 콘서트를 통해 자신의 슬픔을 알리려 한다.
그러나 이들을 제지 하려는 알 수 없는 힘이 그들 앞을 막아선다.
권력의 무서움이 그들에 희망을 꺽을수 있을까!
선택은 자유의 밴드 “무” 의 몫이다.
그리고 현실속 우리의 고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