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정한 프로듀서 데뷔작 <시라노>에 류정한·홍광호·김동완 트리플 캐스팅

글|안시은 기자 |사진제공|RG, CJ E&M
2017-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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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정한의 프로듀서 데뷔작 <시라노>가 캐스팅을 공개했다. <시라노>는 <지킬 앤 하이드>의 프랭크 와일드혼과 레슬리 브리커스 콤비가 2009년 쓴 작품이다. 



뛰어난 검객이고 아름다운 시를 쓰는 로맨티스트지만 소극적인 주인공 시라노 역은 류정한, 홍광호, 김동완이 트리플 캐스팅되었다. 세 배우는 입체적이고 드라마틱한 캐릭터에 매료되었다고 입을 모았다는 후문이다. 



시라노와 크리스티앙의 사랑을 한몸에 받는 아름답고 순수한 록산 역은 최현주와 린아가 더블 캐스팅되었다. <오페라의 유령>, <지킬 앤 하이드> 등에 출연했던 최현주는 출산 후 오랜만에 무대에 복귀한다. 린아는 <몬테크리스토>, <머더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뮤지컬 배우로 자리잡았다. 



젊고 아름다운 외모지만 부족한 언변 때문에 록산의 마음을 얻기 위해 노력하는 크리스티앙 역할은 임병근과 서경수가 연기한다. 임병근은 185cm가 넘는 훤칠한 키로 “크리스티앙이 살아있는 듯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서경수는 꾸준한 무대 활동으로 점차 활동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시라노와 크리스티앙이 속한 부대 총지휘자로 두 남자를 견제하는 허세 가득한 백작 드기슈 역은 <쓰릴 미>와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에 출연한 이창용과 <비스티>, <유럽블로그> 등에 출연했던 주종혁이 맡는다. 

시라노의 절친 르브레 역은 김대종과 홍우진이 더블 캐스팅되었다. 또다른 절친 라그노 역은 <보디가드>, <레 미제라블> 등에 출연했던 임기홍이 연기한다. 이밖에 지난 10월 오디션을 통해 캐스팅된 앙상블 21명이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시라노>는 국내외에서 숱하게 영화와 드라마 등의 모티프가 된 프랑스 극작가 에드몽 로스탕의 희곡 『시라노 드 베르주락(1897년)』을 원작으로 한다. 시라노와 록산, 크리스티앙이 보여주는 사랑이야기와 아름다운 음악이 더해진다.

크리에이티브팀으로 구스타보 자작 연출, 변희석 음악감독, 김경엽 협력안무감독이 참여한다. 공연은 7월 7일부터 10월 8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펼쳐진다. 티켓 오픈은 5월 예정이다. VIP석 14만 원, R석 12만 원, S석 8만 원, A석 6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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