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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규 작가 『세상 끝의 집』, 뮤지컬로 제작…<레아> 12월 쇼케이스 개최

글 | 안시은 기자 | 사진제공 | 예스투탐 2018-11-23 4,257
㈜예스투탐이 개발한 뮤지컬 <레아>가 12월 10일 오후 8시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에서 쇼케이스를 연다. <레아>는 다양하과 재치있는 소재로 각광받고 있는 이동규 작가가 쓴 『세상 끝의 집』을 원작으로 하는 뮤지컬이다. 



맨홀 뚜껑 사이로 새어나오는 한 줄기의 빛이 유일한 희망인 디스토피아 '플랫 코스모스'에서 끌로드는 동생을 살인한 죄로 20년을 복역하고 가석방된다. 이후 끌로드는 아들을 찾아나서다 바 램넌트의 매혹적인 여가수 레아를 만나면서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레아>에는 연극 <그날의 시선>과 비투비(BTOB) 등 콘서트를 연출했고, <렌트>와 안소니 랩의 모노 뮤지컬 <위드 아웃 유> 내한공연 당시 한국 총감독으로 참여한 김준호 연출이 각색하고 연출도 맡는다. 김준호 연출은 캐머런 매킨토시 리미티드 작품의 인터내셔널 라이선스를 담당했던 크리스 그레이디(Chris Grady)의 조언을 듣고 수년 만에 쇼케이스를 열게 되었다. 

타이틀 롤인 레아 역은 <광화문연가>에 출연 중인 장은아가 맡는다. 끌로드 역은 <햄릿: 얼라이브>, <공동경비구역 JSA> 등에 출연하며 묵직한 연기를 보여준 임현수가 연기한다. 

이밖에 이선근, 나정숙, 지새롬, 김윤하, 곽대성, 김수현, 김시영, 김현지, 최원섭, 하유진, 박준우가 캐스팅되었다. 쇼케이스는 8인조 라이브 밴드 연주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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