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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은 “<그날들>은 초연부터 함께해 제게도 특별한 작품이다. 그동안 보여드린 모습보다 더 공감할 수 있고 업그레이드된 정학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필모는 “故 김광석의 노래를 부를 수 있어 영광이다. 부산, 대전 공연을 하면서 관객 분들에게 많은 힘을 받았다. 서울 공연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서울 공연을 앞둔 포부를 밝혔다.
엄기준은 “대한민국 뮤지컬 배우 중 김광석 선생님 노래를 안 좋아하는 사람은 없는 것 같다. 이 분이 부른 노래로 만든 <그날들>을 할 수 있어 기쁘다. 정학은 20년을 뛰어넘으며 과거와 현재 모습을 모두 보여줘야 하는 이중적인 매력을 가진 캐릭터라 선택했다.”며 합류한 소감을 전했다. 최재웅은 “초연부터 고생을 많이 했던 작품이라 잊을 수 없다. 이번 공연을 하는 것도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음악만으로도 충분한 감동을 느낄 수 있다. 스토리가 더해지만 감동은 두 배로 다가올 것이다.”라고 다시 출연하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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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혁, 온주완, 남우현, 윤지성(이상 무영 역)은 여유 넘치고 위트 있는 자유로운 영혼인 인물을 맡은 만큼 인터뷰 영상에서 장난기 많고 순수하고 밝은 모습을 보여주면서도 제복을 입은 성숙한 경호관의 모습도 표현했다.
오종혁은 “(전역 후 인생에서) 제2막을 열어준 고향 같은 작품이다. 배우와 스태프들 간의 팀워크는 <그날들>의 가장 큰 힘이다. 배우로서 무대에서 더 잘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큰 원동력이 된다.”고 다시 합류한 소감을 전했다.
온주완은 “아직 뮤지컬 새내기지만 출연하고 싶었던 작품 중 <그날들>이 있었다. 이번이 세 번째 뮤지컬인데 여전히 떨리고 긴장된다. 기다려온 만큼 무영을 온전히 나만의 캐릭터로 만들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전했다.
남우현은 “이제 무대의 매력을 확실하게 알아가고 있는 것 같다. 무영의 유쾌한 성격은 실제와 비슷한 부분이 있다. 더 깊이 캐릭터를 분석해서 대사와 노래 하나 하나에 진심을 담아 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날들>에 합류한 윤지성은 “대단한 선배님들과 공연할 수 있게 되어 긴장되고 기대도 되고 감회가 새롭다. 언젠가 뮤지컬 무대에 서는 꿈이 있었지만 이렇게 기회가 빨리 찾아올 줄 몰랐다. 그만큼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모습으로 무대에 설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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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학과 무영이 지키게 되는 신원을 알 수 없는 피경호인 그녀 역을 맡은 최서연은 “김광석 선배님의 노래로 뮤지컬을 만들 수 있다는 게 대단하고 긍지가 생긴다. 그녀는 정학과 무영을 사이에서 이어주는 역할이라 생각한다. 더욱 섬세한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했다. 제이민은 “관객 입장에서 봤던 역할을 어떻게 풀어갈지 스스로 기대와 고민을 하고 있다. <그날들>에서 '그 날'의 의미이기도 한 그녀를 부족함 없이 표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날들>은 과감한 편곡과 감각적인 연출, 애크러배틱과 무술을 접목한 화려하고 남성적인 군무로 2013년 초연한 작품이다. 제7회 더뮤지컬어워즈에서 올해의 창작 뮤지컬상, 극본상, 남우신인상을 수상했고 제19회 한국뮤지컬대상에서 베스트창작뮤지컬상, 연출상 등을 수상했다.
<그날들> 서울 공연은 2월 22일부터 5월 6일까지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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