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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무관학교> 2월 앙코르 공연 확정…지창욱·고은성, 강하늘·조권, 김성규·이진기(온유) 등 출연

글 | 안시은 기자 | 사진제공 | 육군본부, 쇼노트 2019-01-25 13,408
육군본부가 주최 및 주관하고 쇼노트가 제작한 <신흥무관학교>가 2018년 전국 투어 공연을 마무리하고 3·1 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백주년 기념 공연을 진행한다. 



<신흥무관학교>는 대한민국 육군의 토대가 된 신흥무관학교를 소재로 1907년부터 1920년까지를 배경으로 한다. 격변기를 살았던 사람들이 독립을 향해 치열하게 살았던 모습을 다룬 작품이다. 일제에 항거하고 빼앗긴 나라를 찾기 위해 모든 것을 바친 평범한 청년들의 이야기를 역동적으로 담았다. 

2018년 9월 국내 초연 이후 성남, 안동, 목포, 전주, 울산, 대전, 강릉, 부산, 대구 등 전국 12개 도시에서 65회 공연하며 총 5만 2천여 명의 관객(국군 장병 1만 2천 명 포함)을 동원했다. <신흥무관학교>는 <마인>, <생명의 항해>, <더 프라미스>를 포함해 육군이 제작한 역대 군 뮤지컬 중 최다 지역에서 최다 회차 공연을 진행하며 국군 장병은 물론 전 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고르게 제공했다.

앙코르 공연은 2월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개막한다. 두 달 가까이 이어지는 장기 공연인 만큼 초연에서 원 캐스트로 출연했던 주요 배역은 더블 캐스트로 공연한다. 

국권 침탈에 항거하여 자결한 유생의 아들로, 신흥무관학교에서 뛰어난 학생인 동규 역은 지창욱(병장)과 고은성(이병)이 맡는다. 이화영이 거둬 키운 아이로, 신흥무관학교에서 훌륭한 학생으로 성장하는 팔도 역은 강하늘(상병)과 조권(일병)이 연기한다. 일본 육군사관학교 졸업 후 독립을 적극적으로 이끈 신흥무관학교 교관 지청천 역은 김성규(일병)과 이진기(온유/이병)이 소화한다. 

대한제국 군대 해산 당시 홍범도 부대 주둔지에 살다 신흥무관학교 학생으로 활약하는 나팔 역은 배우 이태은과 홍서영이 연기한다. 마적단의 손에서 자란 이후 신흥무관학교에서 독립군을 돕는 혜란 역으로 임찬민과 신혜지가 다시 참여한다.

경술국치 후 만주로 망명한 독립운동가로 독립운동사에 위대한 업적을 남긴 우당 이회영 선생 역에는 김성기가, 석주 이상룡 역에는 김태문이 각각 캐스팅되었다. 서간도 여성 독립운동가 이은숙(이회영 선생의 부인) 역은 오진영이 연기한다. 

제국주의 정책을 수행한 데라우치 역은 진상현이, 일본과 한일병합조약을 체결한 이완용 역은 김민호(일병)이 맡는다. 신흥무관학교 학생을 가르치며 독립 운동의 선봉에 서는 교관 역은 이재균(이병)이 맡는다. 이밖에 연기와 노래, 무술과 무용에 재능있는 국군 장병과 앙상블 배우가 참여한다. 

이번 공연은 초연의 장점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공연장에 맞게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큰 비중을 차지했던 으악과 고난도 무술이 교차하는 안무는 수정을 거쳐 더욱 화려하고 드라마틱해진다. 무대 프레임과 패널, 회전 무대와 세트는 앙코르 공연 규모에 맞게 새롭게 디자인한다. 청산리 전투 장면을 비롯한 액션 장면이 보다 역동적으로 보일 수 있도록 무대와 조명, 영상 등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더할 예정이다. 서사에도 입체감을 더해 드라마의 밀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신흥무관학교> 앙코르 공연은 2월 27일부터 4월 21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한다. R석 9만 5천 원, S석 8만 5천 원, A석 7만 원, B석 5만 5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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