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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6 할란카운티> 4월 서울 개막…김다현, 이지숙, 원종환, 윤석원, 왕시명 합류

글 | 안시은 기자 | 사진제공 | 이터널저니 2019-03-05 3,517
<1976 할란카운티>가 4월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막한다. <1976 할란카운티>는 미국 노동 운동의 이정표가 되었던 할란카운티 탄광촌의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



아카데미 다큐멘터리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바바라 코플의 다이렉트 시네마 <할란카운티 USA>가 모티브다. 이 다큐멘터리는 노벨상을 수상한 밥 딜런의 노래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져 있다.

<1976 할란 카운티>는 배우와 무술감독, 연출가로 활동하는 유병은 연출이 처음으로 쓴 작품이다. 강진명 음악감독은 뮤지컬 작곡가로 처음 도전했다. 이 작품은 부산문화재단 청년연출가 제작지원사업에 선정되어 2018년 말 전막 낭독 쇼케이스를 선보였다. 

이번 서울 초연에는 강성진, 류수화, 서승원, 조상웅, 이하경 등 오랜 시간 함께한 배우들이 다시 참여한다. 이들은 단단한 팀워크로 리딩 공연과 쇼케이스, 부산 공연을 펼친 바 있다. 서울 공연에는 김다현, 이지숙, 원종환, 윤석원, 왕시명이 새롭게 합류한다. 

<1976 할란카운티>는 4월 2일부터 5월 5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티켓은 3월 11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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