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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 졸라 소설 <테레즈 라캥>, 뮤지컬로 6월 초연…정인지, 고상호, 백형훈, 박정원 등 출연

글 | 안시은 기자 | 사진제공 | 한다프로덕션 2019-04-16 2,403
프랑스 대표 자연주의 소설가인 에밀 졸라의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만든 <테레즈 라캥>이 6월 국내 초연한다. 박찬욱 감독 영화 <박쥐>도 같은 소설을 원작으로 했다. 



<테레즈 라캥>은 1860년 프랑스를 배경으로 하는 창작 뮤지컬이다. 인간의 이기심과 탐욕을 솔직하게 묘사하는 동시에 원초적인 죄의식이 불러일으킨 번민 때문에 스스로를 파멸시키는 주인공들을 조명한다. 인간에 내재된 본질적인 욕망과 그 욕망이 덮은 줄 알았던 도덕성에 대해 다루며 긴장감 넘치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창작진으로 신인 창작자인 정찬수 작가가 극작과 작사를, 이수연 작사가가 공동 작사를, 한혜신 작곡가가 음악을 썼다. 연출을 맡은 정찬수, 음악감독을 맡은 한혜신을 필두로 이현정 안무가, 김미경 무대디자이너, 박준범 조명디자이너, 안현주 의상디자이너, 권지휘 음향디자이너, 백지영 분장디자이너가 크리에이티브팀에 이름을 올렸다. 

정찬수 작가는 “<테레즈 라캥>은 인간이라면 누구나 갖는 보편적이면서도 지극히 개인적인 욕망에 대해 이야기한다. 종착지에서 무엇을 만나는지도 모른 채 원하는 것을 향해 달려가는 인간의 욕망에 대해 말하고자 한다”고 의도를 밝혔다. 



타이틀 롤인 테레즈 라캥 역에는 정인지, 나하나, 강채영이 트리플 캐스팅되었다. 인간에게 잠재되어 있는 본질적인 욕망과 도덕성에 대해 관객들에게 질문을 던지는 인물이다. 



로랑 역은 고상호, 백형훈, 노윤이 맡는다. 테레즈와 사랑에 빠지는 인물로 또 다른 욕망을 품는다. 



카미유 역은 박정원, 최석진, 박준휘가 연기한다. 테레즈의 운명적인 남편으로 약한 몸 때문에 가지지 못했던 모든 걸 꿈꾸는 인물이다. 



라캥 부인 역은 오진영과 최현선이 소화한다. 라캥 부인은 카미유의 어머니로 네 인물이 존재하는 다양한 형태의 집을 상징하기도 한다. 

제작사 한다프로덕션은 <테레즈 라캥>을 시작으로 9월에는 아카펠라 뮤지컬 <머더러>(원작 케오르그 카이저 『메두사의 뗏목』)을, 2020년에는 연극 <딸에 대하여>, 10주년 기념 <왕세자 실종 사건>까지 창작 공연을 연이어 선보일 계획이다.

<테레즈 라캥>은 6월 18일부터 9월 1일까지 대학로 예스스테이지 2관에서 공연한다. 프리뷰 티켓은 4월 22일 예스24와 티켓링크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R석 6만 6천 원, S석 4만 4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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