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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킹 소설 원작 연극 <미저리>, 7월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공연…안재욱, 김성령, 손정은 합류

글 | 안시은 기자 | 사진제공 | 그룹에이트 2019-05-17 1,652
<미저리>가 7월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개막한다. 국내 초연 이후 1년 3개월 여 만이다. 



<미저리>는 미국 대표 작가 스티븐 킹의 동명 소설이 원작으로 현대 사회 병리 현상 중 하나인 스토킹을 주제로 한정된 공간에서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다. 베스트셀러 작가 폴 셀던을 향한 열성 팬 애니 윌크스의 광적인 집착을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심리적 공포와 긴장감을 만들어낸다. 1990년 로브 라이너 감독이 영화화하기도 했다. 

연극은 윌리엄 골드먼이 대본을 썼다. 2012년 벅스 카운티 플레이하우스 극장에서 세계 초연했고, 2015년 브루스 윌리스와 로리 멧칼프가 브로드웨이에서 주연을 마아 브로드 허스트 극장에서 공연했다. 



2018년 2월 국내 초연에는 김상중, 김승우, 이건명, 길해연, 이지하, 고수희 등이 출연했다. 2019년 공연에는 초연 배우 김상중과 길해연, 고인배가 다시 출연하고, 안재욱, 김성령, 손정은이 새롭게 합류한다. 



베스트셀러 작가 폴 셀던 역은 김상중과 안재욱이 연기한다. 김상중은 초연 당시 객석 점유율 90%를 기록하며 티켓 파워를 보여줬다. 어제(5월 16일) 종영한 MBC 드라마 '더뱅커'에서 주연으로 열연한 그는 바쁜 일정에도 <미저리>에 대한 각별한 애정으로 출연을 결심했다. 25년차 배우 안재욱은 22년 만에 연극에 출연한다. 그는 “연극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 성실한 자세로 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폴 셸던의 광적인 팬 애니 윌크스 역에는 길해연과 김성령이 더블 캐스팅되었다. 연기파 배우 길해연은 초연에 이어 다시 극의 중심을 잡는다. 치밀한 분석으로 손에 땀을 쥐게할 예정이다. 영화와 드라마에서 맹활약 중인 김성령은 새로운 캐릭터에 도전한다. 2014년 <미스 프랑스> 이후 약 5년 만에 무대에 복귀한다. “연극 무대는 부담되지만 지난 공연을 흥미진진하게 봤다. 캐릭터 변신에 대한 고민은 늘 있었고, 애니는 도전해보고 싶은 욕심나는 캐릭터다”라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보안관 버스터 역은 고인배와 손정은이 맡는다.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내는 중요한 역할로 고정관념을 깬 캐스팅을 진행했다. 고인배는 초연 당시 이 역을 원 캐스트로 연기한 연기파 배우다. MBC 간판 아나운서 손정은은 최근 <더 뱅커>에 출연하며 연기 신고식을 치른 바 있다. 



이번 공연은 긴장감과 속도감을 초연보다 더한다. 황인뢰 연출은 “극적 긴장감이 후반부로 치달을수록 더욱 고조될 수 있게 전략적으로 분석하고 보강했다”고 밝혔따. 

황인뢰 연출이 섬세한 연출로 디테일한 미장센을 보여줄 <미저리>는 7월 13일부터 9월 15일까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공연한다. VIP석 7만 7천 원, R석 5만 5천 원, S석 3만 3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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