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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튜 본의 <백조의 호수>, 첫 지역 공연 성사…10월 부산 드림씨어터서 4일 간 공연

글 | 안시은 기자 | 사진제공 | 에스앤코 2019-09-09 749
매튜 본의 <백조의 호수>가 10월 24일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개막한다. <백조의 호수>는 천재 안무가 매튜 본의 메가 히트작이다. 차이콥스키의 고전 발레를 재해석해 현대적인 안무와 이야기로 재탄생시켰다. 



영국 웨스트엔드와 미국 브로드웨이 역사상 가장 오래 공연된 무용으로 유럽 전역뿐 아니라 일본, 싱가포르, 호주, 이스라엘 등 전 세계에서 흥행한 작품이다. 올리비에상 최우수무용공연상, 토니상 최우수 연출가상, 안무가상, 남우주연상 등 30개 이상 상을 수상했다. 

<백조의 호수>는 2003년 첫 내한 이후 2005년, 2007년, 2010년 공연 등 지금껏 서울에서만 공연했다. 총 8만 명이 관람한 히트 작품이지만 타 지역 관객들은 공연을 보기 위해 서울을 찾아야 했다. <라이온 킹> 인터내셔널 투어, <스쿨 오브 락> 월드투어 등을 성공리에 선보인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16년 만에 첫 지역 공연을 진행하게 됐다. 



9년 만에 내한하는 <백조의 호수>는 무대, 조명, 의상 등을 업그레이드했고, 새로운 무용수들을 중심으로 아시아 투어 공연을 선보인다. 주역인 백조·낯선 사람 역으로 윌 보우지어와 맥스 웨스트웰이 번갈아 출연한다. 윌 보우지어는 2014년 매튜 본의 무용단 '뉴어드벤처스'에 합류해 <잠자는 숲속의 미녀>, <가위 손> 등에 출연했고, <위키드>, <맘마미아!>, <미녀와 야수> 등 뮤지컬에도 출연했다. 맥스 웨스트웰은 영국 국립발레단에서 솔로이스트로 활동하며 <로미오와 줄리엣>, <호두까기 인형> 등에 출연했고, 매튜본의 '뉴어드벤처스'에는 2018년에 합류했다. 

매튜 본의 <백조의 호수>는 고전 발레에서 등장하는 가녀린 백조가 아닌 남성 백조들이 강렬하과 역동적이며 아름다운 안무를 펼친다. 우아함과 동시에 힘있는 동작들을 보여준다. 원작과 달리 현대 영국 왕실을 배경으로 사랑을 갈구하는 유약한 왕자와 그가 갖지 못한 강인한 힘과 아름다움, 자유로움을 보여주는 환상 속 존재인 남성 백조 사이에 펼쳐지는 심리 드라마로 그린다. 웅장하면서도 다채로운 차이콥스키 음악에 신비로운 분위기의 호수, 화려한 왕실 무도회, 런던 뒷골목의 바 등 왕자의 환상과 현실 속 공간을 오가며 흥미진진하고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를 펼친다. 

10월 9일부터 20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서울 공연을 마친 후,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4일 간 공연을 이어간다. 9월 19일 오후 2시에 부산 공연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9월 30일까지 예매시 조기 예매 10% 할인, 학생은 최대 20%까지, 복지 할인 30% 혜택 등을 제공한다. 드림씨어터 멤버십 회원은 하루 전인 9월 18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선예매에 참여할 수 있으며, 최대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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