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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삶의 현장 그린 <정글라이프>, 정비 후 11월 재공연…서승원·이주광·주종혁 출연

글 | 안시은 기자 | 사진제공 | 와컴퍼니 2019-10-31 3,364
지난 10월 6일 막내린 <정글라이프>가 정비 후 11월 30일부터 다시 공연한다. 2013년 창작산실 창작뮤지컬 우수작품 선정작인 <정글라이프>는 2019년 네이버 창작공연 투자프로그램에 선정되며 선보이는 공연이다.



장대높이뛰기 선수 출신으로 부상으로 선수 생활을 접고 회사원이 된 신입사원 피동희 역은 유현석, 이시강, 김지온이 맡는다. 유현석은 <난설>, <달과 6펜스> 등에서, 이시강은 SBS 드라마 <해피시스터즈>에서, 김지온은 <모든 순간이 너였다>, <달을 품은 슈퍼맨>, <호프> 등에서 활약했다.

사장 아들로 낙하산 인사로 상무로 부임한 오레오 역에는 서승원, 이주광, 주종혁이 트리플 캐스팅되었다. 서승원은 <1976 할란카운티>, <파가니니> 등에, 이주광은 <블루레인>,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 <배니싱> 등에 출연했다. 그룹 파란 출신으로 <시라노>, <비스티> 등으로 무대에 섰던 주종혁은 지난 공연에 이어 다시 참여한다.

신입사원으로 입사 후 회사에 평생을 바친 홍호란 역은 <프러포즈 못하는 남자>의 사다빈, <마법의 꽃병>의 신원경, <앤>, <정글라이프>에 출연한 하미미가 연기한다. 애매한 나이와 경력으로 잘리면 갈 곳 없는 가장인 사수미 역은 <노트르담 드 파리>의 임호준, <명성황후>, <영웅>의 김진철, <정글라이프>에 출연했던 황재열이 소화한다.

일 잘하고 잘 노는 하예나 역은 <오! 캐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 출연한 아미, 영화 <귀수>, 연극 <사비노자 진실과 전쟁>의 한지윤, <그리스>, <오디션>에 참여했고 지난 공연에서 이 캐릭터를 소화했던 손지애가 맡는다. 피동희에게 선배 노릇을 하는 것에 푹 빠진 3년차 사원 이원순 역은 지난 공연에 출연했던 유동훈, 김영진과 2년 만에 다시 참여하는 조환준이 연기한다.

사무실 청소부인 김미화 역은 MBC 드라마 <역도소년 김복주>에서 신스틸러로 활약한 이예빈과 <젊음의 행진>, <이블데드>에서 활약한 송나영, <헬렌 앤 미> 등에 출연한 원근영이 다시 출연한다. 회사에서 동희에게 든든한 지원군이자 친구가 되어주는 캐릭터다.

치열한 삶의 현장을 그리며 힐링을 전할 <정글라이프>는 11월 30일부터 2020년 2월 23일까지 대학로 고스트씨어터에서 공연한다. 11월 1일 오후 3시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전석 5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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