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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 표 코미디 보여줄 <꽃의 비밀>, 12월 공연…배종옥, 김규리 등 출연

글 | 안시은 기자 | 사진제공 | 파크컴퍼니 2019-11-07 947
2015년 초연했던 <꽃의 비밀>이 올 겨울 다시 돌아온다. 장진 연출이 선보였던 <꽃의 비밀>은 초연 당시 객석 점유율 90%를 기록했다. 앙코르 공연과 순회 공연에 이은 2016년 재공연까지 진행했고, 최근에는 일본과 중국에 라이선스 수출되어 성황리에 공연했다.



<꽃의 비밀>은 이탈리아 북서부 시골 마을을 배경으로 수상한 여인 네 명이 20만 유로 보험금을 타기 위해 벌이는 소동극을 코믹하게 그린 작품이다. 끊임없이 코미디 상황 속에서 기대를 살짝 벗어나며 웃게 만드는 대사와 캐릭터의 깊은 내면까지 보여주며 장면마다 섬세하게 그려내는 장진식 코미디를 보여준다.



자스민 역에는 배종옥과 조연진이 더블 캐스팅되었다. 소심한 듯 보이지만 늘 술에 취해 고래고래 노래하며 웃음을 담당하는 털털한 주당 캐릭터다. 배종옥은 지난 공연 당시 파격적인 연기를 선보인데 이어 이번 공연에도 다시 출연한다. 역시 다시 참여를 결정한 조연진은 지난 두 차례 공연에서 능청스러운 연기를 보여준 바 있다.

소피아 역은 이선주와 강애심이 맡는다. 남편을 대신해 남장을 해서 보험금을 타려는 발칙한 작전을 세워 거침없이 모두를 진두지휘하는 푼수 왕언니 캐릭터다. 이선주는 지난 공연에서 색다른 매력의 스파이의 모습을 보여줬다. 강애심은 <감옥에 가기로 한 메르타 할머니>, <금강> 등에서 다양한 연기를 펼쳤다.

예술학교 연기 전공 출신으로 지금은 오크통을 배달하는 청년과 은밀한 썸을 유일한 낙으로 즐기는 모니카 역에는김규리와 김나연이 더블 캐스팅되었다. 김규리는 데뷔 이후 연극에는 처음 도전한다. 김나연은 초연부터 완벽한 캐릭터 싱크로율을 보여준 바 있다.

네 여자 중 막내로 공대 수석 졸업생인 여자 맥가이버 지나 역은 문수아와 박지예가 맡는다. 문수아는 <월화>, <인간 김수연에 대한 사소한 보고> 등에 출연했다. 박지예는 지난 공연에서 착하고 조영한 지나를 사랑스럽게 표현한데 이어 다시 출연한다.

신스틸러로 존재감을 뽐내는 보험공단 허당 의사 카를로 역은 박강우와 최태원이, 보험공단 간호사 산드라 역은 전윤민이 맡는다.

2년 만에 돌아오는 <꽃의 비밀>은 12월 21일부터 2020년 3월 1일까지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스콘 2관에서 공연한다. 11월 13일 오후 2시부터 1차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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