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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스 파라다이스> 리메이크작 <올 아이즈 온 미> 캐스팅 공개…소냐, 김용진·정인성, 윤비 등 출연

글 | 안시은 기자 | 사진제공 | 링크컴퍼니앤서울, 컬쳐박스 2020-02-26 1,368
<올 아이즈 온 미>가 1차 캐스팅을 공개했다. <올 아이즈 온 미>는 2007년 최초 랩 뮤지컬로 화제를 모은 뒤 시즌5까지 공연한 <래퍼스 파라다이스>를 리메이크한 뮤지컬이다. 대표적인 힙합 아티스트 '투팍 아마루 사커'와 '노토리어스 비아이지'의 사건을 모티프로, 현재를 반추하며 미디어와 가짜 뉴스가 만들어 내는 폭력에 대해 이야기한다.



작품 해설자이자 극 중 콘서트를 개최한 정체불명의 래퍼 마카벨리 역으로 소냐가 출연한다. 마카벨리는 때때로 투팍을 자극해 그의 내면 속 욕망을 드러내는 인물이다. <아이다>, <지킬 앤 하이드> 등 대작에 출연하며 가창력을 펼친 소냐는 공개된 프로필 컷에서 강렬한 카리스마를 펼쳤다. 미디어의 조종과 폭력을 나타내는 ‘입’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소냐는 특히 마카벨리 역뿐만 아니라 샥지, 슈그 나잇 등 다양한 역할을 소화할 예정이다.



서부 힙합 레전드로 급진적 흑인 무장 단체 ‘블랙 팬서’ 집안에서 태어난 뒤 빈민가에서 자란 ‘투팍 아마루 사커’ 역은 김용진, 정인성(크나큰)이 맡는다. 김용진과 정인성은 혁명가를 꿈꾼 시인이자 래퍼, 영화배우인 투팍 역으로 뮤지컬에 데뷔힌다.

김용진은 최근 ‘이별의 한 가지 장점’ 앨범을 발표했고, KBS2TV ‘불후의 명곡’ 2018 왕중왕전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뛰어난 가창력을 인정받은 보컬리스트다. 정인성은 그룹 크나큰의 메인 보컬로, MBC <복면가왕>에서 미성의 음색으로 대중을 사로잡았다. 두 배우는 프로필 컷에서 피를 상징하는 빨간색과 공포를 상징하는 검정색, 순수를 상징하는 흰색 등을 얼굴에 칠한 채 미디어의 폭력으로 왜곡된 투팍의 모습을 표현했다.



노토리어스 비아이지 역은 하이라이트 레코즈 소속 윤비가 소화한다. 이 역은 브루클린 빈민가 출신으로 마약상이었지만 동부 지역에서 최고의 프로듀서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면서 타고난 천재성으로 동부 힙합의 레전드가 된 인물을 그린다. 윤비는 Mnet <쇼 미더 머니> 시즌8에서 뛰어난 실력과 신선함으로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윤비는 프로필 컷에서 미디어 폭력의 피해를 상징하는 붉은 색을 칠한 채 그로 인한 고통을 감각적인 이미지로 형상화했다. 현역 래퍼로 활동 중인 윤비는 <올 아이즈 온 미>에서 탄탄한 랩 실력을 바탕으로 천재 아티스트 비아이지 역을 완성할 예정이다.



이밖에 마카벨리의 크루 ‘아웃로즈’가 등장한다. 서동진, 염승윤, 백승리, 이민재, 양병철, 박온, 최희재, 김민정은 마카벨리의 크루이자 래퍼, 댄서, 기자, 경찰 등 다양한 배역을 소화하게 된다.

<올 아이즈 온 미>는 4월 10일부터 5월 24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한다. 3월 10일 1차 티켓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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