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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엔딩플레이, 창작뮤지컬 <아르토, 고흐> 라이선스 중국 수출 계약 체결

제공 | 네버엔딩플레이 2023-03-15 988

 

 

제작사 네버엔딩플레이가 창작뮤지컬 <아르토, 고흐>의 라이선스를 중국에 수출했다.

 

<아르토, 고흐>는 1980년 G박사에게 치료받던 고흐와 1943년 L박사에게 치료받던 아르토가 시간을 초월해 만난다는 설정으로, 광기 어린 두 사람의 만남을 내러티브 뮤지컬 형식으로 그린 작품이다. 네버엔딩플레이는 중국 이징문화와 <아르토, 고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더불어, 네버엔딩플레이는 중국 창작뮤지컬 <킹스 테이블>을 수입했다. <킹스 테이블>은 중국 제작사 어메이징 뮤지컬의 작품으로, 19세기 초 스웨덴-노르웨이 연합왕국과 해적왕이 수년간 도사리고 있던 벨 섬을 배경으로, 주인공 올슨이 벨 섬에 남겨진 비밀과 마주하는 드라마를 무술과 함께 그렸다. 

 

 

네버엔딩플레이 오세혁 대표는 "몇 년 전부터 중국 제작사들과 협업하던 중 좋은 기회로 <킹스 테이블>을 수입하게 됐다"며 "국내 작품이 중국에서 사랑받는 것처럼 <킹스 테이블>은 국내 관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충분한 요소가 많이 담겨있는 작품"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네버엔딩플레이는 상해대극원과 함께 2024년 가을을 목표로 대극장 뮤지컬을 공동 제작 중이다. 이들의 신작은 2024년 상해대극원 무대에 올린 뒤 한국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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