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이 7월 개막하는 서울 공연 티켓 오픈 일정을 발표했다.

지난 3월 30일부터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공연 중인 <오페라의 유령> 서울 공연이 오는 7월 21일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한다. 서울 공연에서는 현재 유령 역으로 열연하는 조승우, 김주택, 전동석과 함께 최재림이 새로 합류한다. 

서울 첫 티켓 오픈은 5월 18일 오후 2시에 열린다. 7월 21일부터 8월 6일까지의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 BC카드 결제 시 5%의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멤버십인 뮤직 오브 더 나잇(Music of the Night) 뉴스레터 구독자와 샤롯데씨어터 회원은 5월 17일부터 일부 좌석에 한해 선예매 혜택이 주어진다. 공식 예매처는 샤롯데씨어터, 인터파크 티켓, 예스24, 티켓11번가, 매표소, 페이북으로, 서울 공연 예매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SNS 및 각 예매처에서 추후 확인할 수 있다.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부산 공연은 6월 18일까지 드림씨어터에서 이어지며, 7월 21일부터 서울 샤롯데씨어터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