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수레바퀴 아래서>가 개막을 2주가량 앞두고 연습실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수레바퀴 아래서>는 독일 작가 헤르만 헤세의 동명 소설을 바탕으로한 창작뮤지컬로, 아이들을 속박하는 사회 제도를 비판하는 작품이다. 지난 2022년 네버엔딩플레이 뮤지컬 리딩 쇼케이스 시즌2 <넵플리스>를 통해 처음 관객에게 소개되었다. 

쇼케이스에도 참여한 한스 역의 박새힘, 하일러 역의 송영미, 교장 역의 허순미와 더불어 주다온, 유소리, 이서영, 유낙원, 조은진, 전하영, 정단비, 박소리 등 전 출연 배우는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치열한 고민을 나누었다. 특히 서로의 연기에 집중하고 이끌어 주는 끈끈한 팀워크가 눈에 띄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수레바퀴 아래서>는 6월 13일부터 18일까지 프리뷰 공연에 한해 누구나 40% 할인된 가격으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6월 20일부터 25일 공연까지 커튼콜 촬영 이벤트도 예정되어 있다. 공연은 6월 13일에 개막해 8월 20일까지 드림아트센터 3관에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