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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13 후르츠케이크> 12월 개막...모지민·전호준 등 출연

제공 | 국립정동극장 | 제공 | SARC 노래하는 배우들 2023-11-14 1,957

 

뮤지컬 <13 후르츠케이크>가 오는 12월 17일 개막한다.

 

국립정동극장(대표이사 정성숙)의 2023 시즌 '창작ing' 사업의 열 번째 작품인 뮤지컬 <13 후르츠케이크>는 폭력과 억압에 맞선 자유와 평등을 담아낸 작품이다. '노래하는 배우들(대표 정자영)'과 뉴욕 라마마 극장(La MaMa Experimental Theatre Club in New York)이 협업했다. 

 

작품은 13인의 성소수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자유와 평등을 말한다. 지난 2,000여 년간 정치, 문화, 예술, 과학에 두각을 나타내며 인류 발전에 공헌한 성소수자 위인들(레오나르도 다빈치, 한스 안데르센, 버지니아 울프, 표트르 일리치 차이콥스키, 엘리너 루스벨트, 앨런 튜링, 거트루드 스타인)과 고대 동서양의 역사 기록 속 주인공(중국 단수의 동시안, 삼국사기의 신라 혜공왕, 그리스 민주주의 수호자 하르모디우스와 아리스토게이톤)의 삶이 옴니버스 형식으로 펼쳐진다.

 

또한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일본어 등 원어로 된 시를 가사로 작곡하여 강렬한 이미지와 사건을 중심으로 콜라주한 뮤지컬 비녜트(Musical Vignette)의 형태로 무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오스카 와일드, 아르튀르 랭보 등 세계적인 퀴어 시인들의 시에 곡을 붙인 오리지널 창작곡을 선보인다. 여기에 각 장을 잇는 막간 음악들은 실험음악 공연예술단체인 로스앤젤레스 랩탑 콜렉티브(Los Angeles Laptop Collective)가 연주하여 장면 간 이루어지는 시간이동을 실감나게 표현한다.

 

대본과 연출은 한국인으로는 드물게 미국 브로드웨이 연출가·안무가협회 정회원으로 미국과 유럽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서울예술대학교 안병구 교수가 맡았다. 음악은 작곡가 이지혜가, 안무는 안무가 서병구가 맡았다.

 

 

주연인 올랜도 역에는 모지민과 전호준이 더블 캐스팅됐다. 마이티 올랜도 역에는 조은체가 이름을 올렸다. 13 후르츠케이크들 역에는 전성혜, 이형동, 유영승, 최재훈, 김건우, 김성현, 박선주, 임한빈이 출연한다. 마이티후르츠케이크들 역에는 안솔지, 이동주, 이승준, 김지연이 함께한다.

 

<13 후르츠케이크>는 12월 17일부터 29일까지 국립정동극장_세실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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