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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에 돌아오는 70년대 감성, <한밤의 세레나데> 20일 개막

글 | 안시은 | 사진제공 | MJ Planet 2015-03-03 4,126
2006년 초연작 <한밤의 세레나데>가 5년 만에 대학로로 돌아온다. <한밤의 세레나데>는 2007년 한국뮤지컬대상에서 최우수작품상, 극본상, 연출상 등 3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던 작품이다.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던 <식구를 찾아서> 팀이 제작했던 <한밤의 세레나데>는 인터넷 심야방송을 하던 딸 지선이 감전 사고로 1973년으로 가게 되면서 엄마, 아빠를 만나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일들을 다룬다. 1973년 음악다방 쎄시봉을 배경으로 해 7080 세대라면 누구나 기억할 그 시대와 느낌을 그대로 무대 위로 옮겨왔다. 



<한밤의 세레나데> 2015년 공연에는 다재다능한 배우들이 모였다. 똘끼충만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박지선 역은 <노트르담 드 파리>의 문혜원과 <빨래>의 김영옥이 출연한다. 2015년 현재는 억척스럽게 일하는 순댓국밥집 아줌마지만, 1970년대 쎄시봉에서는 도도하고 청순한 모습으로 딸 지선을 놀라게 하는 엄마 박정자 역은 <식구를 찾아서>의 유정민과 <심야식당>의 차청화가 더블 캐스팅되었다. 



1970년대 당시 어디에도 없을 로맨티스트로 지선의 아빠인 박봉팔 역은 연극 <프라이드>와 <히스토리 보이즈>의 이명행이 맡아 첫 뮤지컬 도전에 나선다. 멀티맨 역은 <식구를 찾아서>의 이상은과 <김종욱 찾기>의 김성현이 초연과 재연에 이어 다시 한 번 무대에 올라 씬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낼 예정이다. 

7080 감성에 다시 젖게할 <한밤의 세레나데>는 3월 20일부터 5월 31일까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2관에서 공연한다. 오늘(3월 3일) 1차 티켓을 오픈하며, 프리뷰 기간(3월 25일까지)에 한해 50%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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