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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유민법', <프리미엄 더 원 콘서트>로 서울에서 다시 뭉친다

글 | 조경은(수습기자) | 사진제공 | 킹앤아이컴퍼니 2016-04-26 3,871


영화, 방송,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엄기준, 유준상, 민영기, 김법래가 6월 18일 <프리미엄 더 원 콘서트>로 다시 한 번 뭉친다. 이들은 모두 십여 년간 뮤지컬계에서 다양한 작품을 꾸준히 해오며 많은 마니아층을 확보한 실력파 배우들이다.
 
이들은 2009년 뮤지컬 <삼총사> 초연에서 인연을 맺은 후 든든한 선후배이자 친구로서 지금까지 끈끈한 우정을 키워왔다. 이들은 뮤지컬 팬들 사이에서 배우들의 이름을 한 글자씩 딴 ‘엄유민법’이라 불리며 <삼총사>하면 떠오르는 배우들로 남아있다. 
 
네 배우가 함께했던 콘서트는 2014년 일본 도쿄에서 처음 열렸다. 8월 29일, 30일 양일간 도쿄 분카무라 오차드홀에서 열린 <엄유민법 프리미엄 원 콘서트>에서 네 명은 각자 오랜 시간 맞춰 온 호흡으로 멋진 무대를 선보였고 솔로 무대에서는 각자의 매력을 드러내며 일본 현지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서울에서 2년 만에 만나는 ‘엄유민법’ <프리미엄 더 원 콘서트>는 6월 18일(토), 19일(일) 양일간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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