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개막을 앞둔 <그날들>이 자체 제작 인터넷 방송 ‘시그날들(See그날들)’로 독특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4월 18일 첫방송을 시작한 ‘시그날들’은 2013년 초연부터 출연해온 정순원과 송상은이 방송을 진행한다. 25일 방송된 2화에서는 2014년 공연 당시 운영관 역으로 사랑받았던 서현철이 출연해 하루 만에 조회수 1만을 기록하기도 했다.

‘시그날들’은 공연 에피소드부터 캐스팅 비화, 게스트 출연까지 매회 다른 주제를 선보인다. 2016년 공연 제작기 또한 심도있게 다룰 예정이다. 매주 월요일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의 공식 SNS 채널(페이스북, 네이버 TV캐스트, 유튜브 등)을 통해 방영 중이다.

이번 방송을 기획한 <그날들> 제작사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는 “관객들이 궁금해 하는 세 번째 공연 캐스팅 발표부터 방송을 통해서만 만날 수 있는 뒷 이야기와 상상을 초월하는 게스트의 출연 등 앞으로도 기대 이상의 방송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그날들>은 2013년 초연 이후 28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사랑받아온 작품이다. 초연배우 유준상과 지창욱이 일찌감치 세 번째 시즌 공연을 확정해 기대를 높이고 있는 이번 공연은 8월 27일부터 11월 3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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