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초연 이후 꾸준히 공연해온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가 2015년 공연 이후 1년여 만에 돌아온다. 두 남자의 우정을 아주 특별하게 그린 2인극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는 오디컴퍼니 신춘수 대표가 다시 한 번 프로듀서와 연출을 맡는다.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는 베스트셀러 작가 토마스가 소중한 친구 위버와 함게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친구의 송덕문을 완성시켜가는 과정을 그린 뮤지컬이다. 2010년, 2011년, 2015년 세 차례 공연을 선보이며 1백분 동안 두 배우의 흡입력 있는 연기와 감성을 자극하는 음악, 서재와 동화책을 무대에 그대로 재연하며 따뜻한 이야기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신춘수 연출은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는 유년기의 추억과 세월의 흐름에 따라 변해가는 모습을 재조명한 이야기다. 남녀 노소 모두의 깊은 공감을 불러 일으킨다. 많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이번 겨울 앙코르 공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는 12월 6일부터 2017년 2월 5일까지 서울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공연한다. 출연 배우 및 티켓 오픈 일정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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