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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해피엔딩> 2월 OST 발매, 수익금 전액 기부

글 | 유지희 기자 | 사진제공 | 대명문화공장, 네오프러덕션 2017-01-25 4,985
지난해 12월 개막한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이 OST를 발매한다. 판매 수익금은 전액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21세기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인간을 도와주도록 프로그래밍된 헬퍼봇들의 사랑이라는 흥미로운 소재와 따뜻하고 아날로그적인 감성을 담은 음악과 무대가 어우러진 작품이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개막 후 프리뷰 공연 전석 매진, 객석 점유율 92%를 기록하는 등 호평받고 있다. 이런 사랑에 힘입어 OST를 제작한다. 작품 개발을 맡아온 우란문화재단이 문화예술산업의 선순환 구조 마련을 위해 OST 수익금 기부를 제안했고, 제작사인 대명문화공장과 창작자들도 좋은 취지에 공감하며 기부에 동참하기로 했다. 



<어쩌면 해피엔딩> OST는 김재범, 정문성, 정욱진, 전미도, 이지숙, 성종완, 고훈정 등 전출연진이 참여한 스튜디오 녹음 버전이다. 판매는 2월초 DCF 대명문화공장에서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올리버와 클레어 두 헬퍼봇의 사랑으로 겨울을 따뜻하게 데우고 있는 <어쩌면 해피엔딩>은 3월 5일까지 DCF 대명문화공장 2관 라이프웨이홀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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