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usical

MUSICAL DB 국내 뮤지컬 공연 데이터베이스를 한 자리에

프로듀서스

구분라이선스
시작일2006-01-13
종료일2006-02-15
공연장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공연시간평일 8시 / 토요일&일요일 3시,7시 / 수요일 낮공연 3시(월쉼) [2/14 3시, 8시]
제작사설앤컴퍼니
연락처02)501-7888
티켓가격[화~금, 일 저녁] VIP석 11만원/R석 9만원/S석 7만원/A석 5만원/B석 3만원 [토, 일 낮] VIP석 12만원/R석 10만원/S석 8만원/A석 6만원/B석 4만원 [수 낮] VIP석 9만원/R석 7만원/S석 5만원/A석 4만원/B석 2만원

본 DB의 저작권은 더뮤지컬에 있습니다. 무단 이용시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출연진

프란츠
최병광
함승현
이희정
홍승희
송용태
김다현
최정원
울라
진수현
신금숙
앙상블
윤영진
앙상블
김비비
앙상블
조한나
앙상블
이수현
앙상블
최인천
앙상블
이수진
앙상블
최가인
앙상블
박혜경
앙상블
송주현
앙상블
서지훈
앙상블
황만익
앙상블
함제범
앙상블
김사량
앙상블
노창섭
앙상블
김현중
앙상블
장대웅
앙상블
김도신
앙상블
김성곤

스태프

프로듀서 : 설도윤, 설도권

연출 : Bill Burns, 김지욱(협력연출- 한진섭)

대본 : 멜 브룩스(Mel Brooks), 토마스 미한(Thomas Meehan)

작사 : 멜 브룩스(Mel Brooks)

작곡 : 멜 브룩스(Mel Brooks)

번역 : 이지혜

음악감독 : 김문정

안무 : Christina Norrup, 노지현(조안무)

무대디자인 : 로빈 와그너(Robin Wagner)

조명디자인 : 구윤영

의상디자인 : 안현주

음향디자인 : 정연복

분장디자인 : 김유선

소품디자인 : 임희정

시놉시스

막이 오르면 무대는 브로드웨이 44번가의 유서 깊은 슈버트 극장 앞. 세익스피어의 비극 `햄릿`을 화려한 쇼로 탈바꿈시킨 맥스 비알리스톡의 새 뮤지컬 가 공연 하루 만에 막을 내린다. `햄릿`을 각색한 공연의 제목이 `웃기는 아이`니 흥행에 성공할 리가 없다.
브로드웨이 쇼 공연기획자인 맥스 비알리스톡은 그야말로 손만 대면 실패를 거듭하는 인물이다. 그런 비알리스톡의 사무실에 어느날 회계사 레오 블룸이 찾아온다. 의 결산 장부를 정리하기 위해서다. 그리고 레오는 우연히 제작비중에 2,000달러가 지불되지 않은 것을 발견한다. `정말 우습군요. 공연은 완전히 망했는데, 금전적으로 당신은 2000달러를 번 셈이네요. 하지만 제가 알아서 장부상으로는 적당히 경비로 처리해 드리죠.`
그 순간, 맥스는 눈을 부릅뜬다. 바로 이거야! 비알리스톡은 레오를 꼬드겨 완전히 실패할 수밖에 없는 공연을 함께 기획하자고 설득한다. 공연이 흥행에 성공하면 투자자에게 이윤을 돌려주어야 하지만 실패하면 아무 책임이 없다는 점에 착안, 2백만 달러를 투자액으로 모아 공연을 일찍 종연시키고 달아날 계획을 세운 것이다.
그의 계획은 그야말로 기상천외하다. 첫째, 가장 형편없는 대본을 구한다. 둘째, 가장 보잘 것 없는 연출가를 섭외 한다. 셋째, 매력 없는 배우를 모은다. 넷째, 공연은 반드시 첫날 망하게 만든다.
밤을 세워가며 형편없는 대본을 찾던 맥스와 레오는 마침내 가장 적합한 물건을 찾아낸다. 제목은 <히틀러의 봄날(Springtime for Hitler)>. 히틀러와 나찌의 제 3제국을 찬양하는 시대에 뒤떨어진 지루한 내용이다. 이 대본의 원작자는 아직도 연락용 비둘기를 키우는 전 독일장교 출신의 나찌스트. 함께 독일 민속춤까지 추어가며 환심을 사 마침내 판권을 확보한다.
다음은 엉터리 감독을 찾는 일. 맥스와 레오는 브로드웨이에서 제일 엉뚱한 동성연애자 연출가를 찾는다. 그리곤 히틀러를 게이로 묘사한 뮤지컬을 만들자고 설득해 승낙을 얻는다. 원래 게이라는 영어 단어에는 동성 연애 말고도 명랑한 혹은 쾌활하다는 의미도 있는데, 맥스는 교묘히 이 의미를 활용해 그를 공연에 끌어들이는데 성공한다.
마침내 네오 나찌 뮤지컬을 표방하고 나선 <히틀러의 봄날>이 무대에 오른다. 공연 관계자들에게 이날만큼은 `행운을 빈다(Good luck)`이라는 말이 금기되어 있지만 맥스와 레오는 만나는 사람마다 `굿 럭!`을 외치는 정성을 잊지 않는다.
하지만 결과는 맥스와 레오가 기대와는 반대로 흘러간다. 비평가들로부터 엄청난 호평을 받은 것이다. “히틀러에 대한 완벽한 재해석”, “풍자물의 극치”, “한 순간도 무대에서 눈을 뗄 수 없었다”는 등 신문은 온통 칭찬일색이다. 아연실색한 맥스와 레오는 한숨을 쉬며 말한다. `도대체 무엇을 잘못해서 성공한 거지?` 이제 꼼짝없이 투자자들에게 돌려줄 수천만 달러를 벌어들이지 않는 한 이들은 사기범이 될 신세다. 설상가상으로 이중장부가 경찰에 들키고, 결국 철창행 신세가 된다.
그러나 감옥에서도 이들은 죄수들의 의상과 일상을 매력적으로(?) 꾸민 새 뮤지컬 <사랑의 죄수들(Prisoners in Love)>를 탄생시킨다. 결국 우여곡절 끝에 맥스와 레오는 브로드웨이 최고의 뮤지컬 제작자가 된다.

수록곡

01. Overture
02. Opening Night
03. We King of Broadway
04. We Can Do it
05. I Wanna be a Producer
06. In Old Bavaria
07. Der Guten Tag Hop-Clop
08. Keep It Gay
09. When You Got It, Flaunt It
10. Along Came Bialy
11. That Face
12. Haben Sie Gehort Das Deutsche Band?
13. Opening Night (Reprise)
14. You Never Say Good Luck on Opening Night
15. Springtime for Hitler
16. Where Did We Go Right?
17. Betrayed
18. `Til Him
19. Prisoners of Love - Leo,Max
20. Goodbye!

관련기사

관련VOD

히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