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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PS] 송유택, 행복 그리고 또 행복 [No.176]

글 | 나윤정 기자 | 사진 | 심주호 2018-05-31 4,122
5월호 더뮤지컬 기획은 ‘라이징 스타’였습니다. 그중 톡톡 튀는 매력으로 촬영장을 환히 밝혀주었던 배우 송유택. 지면에 싣지 못한 그의 이야기를 더뮤픽을 통해 전합니다. 



평소에 쉴 때는 무얼 하며 보내나요? 
가만히 있어요.(웃음) 평소에 항상 움직이고 활동적이다 보니 많은 분들이 쉴 때도 그러는 줄 알더라고요. 그런데 정말 가만히 있답니다.

그럼 취미는 뭐예요? 
마음 맞는 사람들이랑 여행 가는 것. 또 서로 바쁜 와중에도 가족들이랑 함께 밥을 먹으면서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 위로하고 용기를 주는 시간이 참 좋아요. 잠시라도 친구들과 만나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는 것도 행복하고요. 또 혼자 있을 때는 온전히 저만의 시간을 많이 가져요. 혼밥도 하고, 혼자 쇼핑도 하고.(웃음) 이런 지금이 참 행복해요. 

공연보는 것도 굉장히 좋아한다면서요. 어떤 작품을 좋아하나요?
모든 작품과 모든 캐릭터는 다 존중받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는 드라마 장르를 좋아해요. 어떤 한 인물의 감정변화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그런 작품이요. 최근 본 공연 중에서 인상적이었던 것은 <킬 미 나우>였어요. <맨 끝줄 소년>도 재밌게 봤죠. 뮤지컬 중에서는 <레드북>이 참 좋았어요. 바쁜 와중에서도 공연을 틈틈이 보려고 노력해요. 요즘은 <마마, 돈 크라이> 모니터를 열심히 하고 있어요. 지금은 <마마, 돈 크라이>가 제일 재밌는 거 같아요. (웃음) 이만큼 드라마를 잘 표현한 작품은 없으니까요. 

송유택이 기대하는 미래를 떠올려 본다면요?
행복하게 살고 있지 않을까 싶어요. 먹고 싶은 게 있으면 먹고, 하고 싶은 작품을 할 수 있는 무대도 있고, 또 곁에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고, 쉬고 싶을 때 쉴 수 있는 여유가 있었으면 해요. 저의 긍정적인 모습을 보면서 많은 사람들이 행복해 하고, 또 그 행복을 제가 다시 돌려받을 수 있는 행복한 미래를 살았으면 좋겠어요. 그런 미래가 기대되기 때문에 지금 열심히 하고 있어요. 아! 그리고 토니상, 아카데미상, 백상예술대상 등등 상이란 상은 다 받으며 행복했으면 좋겠어요.(웃음) 

 

매거진 PS는 지난 호에 지면의 한계 혹은 여러 여건 등으로 싣지 못했거나 아쉬웠던 혹은 더 담고 싶었던 뒷이야기를 담는 섹션입니다. 관련 기사 원문은 <더뮤지컬> 5월호 '[SPEICAL| 지금 가장 빛나는 라이징 스타(62, 63p)]'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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