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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수 윤혜진, 9월 11일부터 <푸에르자 부르타> 게스트 출연

글 | 안시은 기자 | 사진제공 | PRM 2018-08-31 2,495
크레이지 퍼포먼스 <푸에르자 부르타>에 무용수 윤혜진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잠실올림픽경기장 FB씨어터에서 공연 중인 <푸에르자 부르타 웨이라 인 서울>에는 현재 H.O.T의 장우혁과 배우 최여진이 게스트로 참여 중이다. 



윤혜진은 세계적인 모델들이 참여하며 화제가 된 ‘미라르(MYLAR)’ 장면에 참여한다. 투명 수영장 장면으로 <푸에르자 부르타> 측은 윤혜진이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이 장면에 잘 어울릴 것으로 판단해 러브콜을 보냈고, 윤혜진은 새로운 무대에 도전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출연이 성사되었다. 

윤혜진은 2001년 국립발레단 단원으로 입단하여 2012년까지 수석무용수로 활동했다. <백조의 호수>, <돈키호테>, <지젤> 등 다수의 작품에서 주역으로 활동했고, 장크리토프마이오의 작품에서도 주역으로 활동하며 연기와 무용 실력을 모두 갖춘 무용수로 두각을 나타냈다. 2006년 한국발레협회상 프리마발레리나상을 수상했고, 2008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 2012년에는 모나코 몬테카를로 발레단에 입단했다. 

<푸에르자 부르타>는 2005년 초연하여 투어 공연을 통해 각 나라의 유명 아티스트와 협업하고 있다. 미국 가수 어셔, 영국 배우 새디 프로스트, 브라질 배우 지젤 이티에와 길레르메 윈터, 영국 프로듀서 폴 오컨폴드 등이 각국에서 출연했다. 

윤혜진은 9월 11일부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출연한다. 공연 마지막날인 10월 7일에도 참여해 멋진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푸에르자 부르타 웨이라 인 서울>는 10월 7일까지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FB씨어터에서 공연한다. 8월 31일에는 마지막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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