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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길레프> 3월 개막…김종구·조성윤·안재영 캐스팅

제공 | 쇼플레이 2024-01-03 1,199

뮤지컬 <디아길레프>가 2년 만에 돌아온다.

 

<디아길레프>는 1900년대 초 서유럽을 기반으로 활동한 예술가들의 삶을 다루는 쇼플레이의 인물 뮤지컬 프로젝트 3부작의 일환이다. 문화예술의 선구자이자 발레 뤼스를 창립한 역사상 유래없는 예술 애호가 세르게이 디아길레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발레 뤼스가 만들어지는 과정부터 그 화려했던 무대의 뒷이야기까지 디아길레프가 추구한 예술과 업적, 사랑 이야기를 엿볼 수 있다.

 

 

초연에 이어 다시 돌아온 김종구, 조성윤 그리고 뮤지컬 <니진스키>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안재영이 디아길레프 역에 합류했다. 초연에서 활약하며 짙은 몰입을 이끌었던 배우 강정우는 디아길레프의 믿음직스러운 파트너이자 러시아 발레단 발레 뤼스를 대표하는 수석 디자이너 브누아 역으로 다시 돌아온다. 대학로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입지를 다지고 있는 배우 김이담과 박상준이 브누아 역에 새롭게 합류한다.

 

‘춤의 신’이라고 불린 천재 발레리노 니진스키 역에는 뮤지컬 <킹키부츠>에서 화려하고도 유려한 춤선과 안정적인 연기로 인정받은 한선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댄서로 데뷔한 이윤영, 뮤지컬 <물랑루즈!>의 앙상블로 데뷔한 윤철주가 캐스팅되었다. 크리스 영과 김도후, 김재한이 작곡가 스트라빈스키 역에 캐스팅됐다.

 

<디아길레프>는 오는 3월 19일부터 6월 9일까지 예스24아트원 1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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