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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문화공장, 제2회 <공연 만나다, 동행> 공모전 접수 시작…10월 28일까지

글 | 유지희(수습기자) | 사진제공 | 대명문화공장 2016-06-28 3,032
대명문화공장이 레퍼토리 개발 공모전 제2회 <공연 만나다, 동행> 접수를 오늘(6월 28일)부터 10월 28일까지 받는다. <공연 만나다. 동행>은 관객과 제작사, 공연장이 상생하는 것에 의의를 두고 대명문화공장이 레퍼토리로 공연할 작품을 개발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공모전은 2017년에 개최할 제2회 <공연 만나다, 동행> 프로젝트의 워크숍 리딩 공연을 위한 것으로 지원 자격에 제한을 두지 않았다. 국내외 저작권에 저촉되지 않는 콘텐츠라면 창작, 라이선스, 초연 여부에 상관없이 지원 가능하다. 또한, 신인을 포함한 모든 창작자와 제작자가 지원할 수 있다.
 
서류 심사와 인터뷰를 통해 선발된 작품은 2017년에 진행될 리딩 워크숍 공연을 지원받는다. 리딩 워크숍에서 선정된 우수 작품은 꾸준한 협력을 통해 대명문화공장 레퍼토리 공연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주최 측은 전했다.
 
제출 서류는 시놉시스 1부, 대본 또는 트리트먼트 1부와 공연기획서다. 뮤지컬인 경우 음원을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정보는 대명문화공장 홈페이지(https://www.dmcf.co.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 2월 개최했던 제1회 공모전에서는 뮤지컬 <용의자 X의 헌신>, <플래임즈>와 연극 <트레인스포팅>을 선정하여 리딩 공연을 선보였다. 이 중 <용의자 X의 헌신>은 2017년 중순, <트레인스포팅>은 2018년 상반기 공연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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