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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노트-프레인 글로벌 합작사 설립, 대형 뮤지컬 제작한다

글 | 안시은 기자 2016-11-16 3,102
쇼노트(대표 김영욱)와 프레인글로벌(대표 여준영)이 50억을 출자하여 유한회사(SPC)를 설립한다. 양사는 이 합작사를 통해 대형 뮤지컬을 제작할 예정이다.



쇼노트는 <헤드윅>, <구텐버그>, <벽을 뚫는 남자> 등의 뮤지컬, <버자이너 모놀로그>, <내 남자는 원시인> 등의 연극을 롯해 YB, 박정현, 플라이투더스카이 등 다수의 콘서트를 제작해온 유수의 공연제작사다.

프레인글로벌은 국내 굴지의 PR회사로 배우매니지먼트(프레인TPC)와 영화(프레인무비), 공연(포트럭) 등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2016년 초에는 <넥스트 투 노멀>과 <쓰릴 미>에 투자했고, 최근에는 브로드웨이 뮤지컬 <제인에어>의 판권을 확보했다.

양사의 합작사 설립은 공연에 필요한 기본 자금을 자체 확보하여 투명하고 안정적인 제작환경을 제공하기 위함이라고 프레인글로벌 측은 밝혔다. 추후 공연 제작시 증자가 필요한 경우 양사가 우선적으로 추가 출자할 계획이라도 덧붙였다. 
 
양사는 연내에 공동 제작 작품을 공개하고, 2017년에 첫 작품을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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